때로는 비굴하고 때로는 찌질하고 때로는 타협하고 때로는 너무 소심한 현실 성격에서 벗어나고 싶다

현실에서도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고칠 수 있고 실제로도 나이가 차면서 무난한 성격이 되어 가는 건 사실임

하지만 몰루겜 선생처럼 성숙하고 완전한 인격체가 되는 건 노력이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임

완몰가의 힘을 빌어서 멋있고 아름다운 외면 이상으로 안정적이고 찬란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어 열반에 이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