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인데도 불구하고 350년을 살았으며 마법으로 수명이 늘어남

젊을적 과거엔 지금은 멸망한 제국의 궁중마법사였음

역사에 기록된바에 의하면 대현자이자 대마법사 신이 총애하는 어쩌구 수식어가 붙은 양반임

근데 그마저도 자기 친구의 유언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거라함

과거 업적을 날린 위대한 마법사들중에 이 사람 제자가 꽤나 있음

현대에 쓰이는 마법이나 술식도 다 이사람이 기반다지고 창조하거나 개편한것

그러다 인간의 수명이 끝나가는 나이 까지만 활동하다 세간에서 모습을 감추고

위험하고 몽환적인 숲에서 결계를 치고 은거함

그러다 어느날 숲에서 길을 잃은 고아인 나를 괴수로부터 구해주고 어쩔수 없이 제자로 키워냄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갈 때는 맨위에 처럼 늙고 온화해보이는 노인으로 둔갑하는데

늙지않는 사람이라 원래는 젊은 모습임

평소에는 과거 젊은 모습으로 지내는데 은근히 미남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여기서 좀 변화함

육체가 늙지않으니 마법적인 영적인 세월의 풍파를 맞아서

이런 카리스마 있는 흰머리 장발로 바뀜 늙은이라 옷도 음침하고 거적대기만 껴입음

은거한 대마법사가 아니라 은거한 악의 무리 대마왕같이 생김






제자인 나는 장난끼 많고 말괄량이인 미소녀로 자라고

가사나 마법수련을 땡땡이치거나

스승을 놀리고 장난치고 도망가는게 낙임 매번 잡히고 혼쭐남

그러다 허구한날 잔소리듣다 토라져서 숲을 빠져나가서 어쩌다 모험가가 됨

짧은 해동안 온갖 고생을 겪고

결국엔 마왕같은 악당 보스들 처치하고

굉장한 모험가가되어 모험끝내고 숲으로 돌아오니

그동안 가출한것 해매고 다닌것 때문에 발걸음을 주저하다

결국 집 문을 열어 젖히고

스승님은 평범하고 온화한 미소로 다녀왔느냐라고 반겨주는데

혼날줄알아서 얼떨떨했는데

다녀왔어요 라고하자 반겨주는 엔딩은 개뿔

엄청 화나서 메챠쿠챠 혼남

그러다 지치고 밥먹는데

온갖 험악한일 겪다보니 스승님처럼 나도 머리가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탈색 되었는데

능구렁이 같은 표정으로 스승인 자기를 따라한거냐고 놀리자

나는얼굴 붉히고 부끄러워하며

아니라고 밥상 뒤집어 엎음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