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발목까지 찰랑거리는 물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만이 보이는
가끔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만이 들릴 뿐인
그 곳에 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구름이 흘러가는 걸 볼 거야.
시간이 지나면 노을로 붉게 타들어가다가
달과 별이 뜨고 조용히 돌아가는 천구.
그곳에서 그렇게 수없이 지고 뜨는 태양을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 생각도 하지않아도 되는,
아무 소리도 들을 필요 없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순간이 지나감을 천천히 느끼면서
더이상 보고 싶지 않을 때까지.
그렇게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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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너무 좋다
산이아니야 거대한파도지
갑자기 인터스텔라 파도가...
난 그 행성 바다괴물 되야지 너 잠들라하면 놀래킬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