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든, 만화든, 그림이든, 영화든, 음악이든 감상자를 매료시키는 것들이 있다.
꼭 수준과 몰입이 비례하는것은 아니지만,
수준이 대단함을 넘어서 위대함까지가면
그 분야의 팬이라면 전율하게되는 그런 작품들이 있어.
원피스나 베르세르크같은 만화도 그렇다.
나는 이 두만화들이 예술의 극치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
'근접'만했다.
원피스는 중후반부에 각종 결함이 터져나왔고
베르세르크는 연재 도중에 작가가 죽었다.
난 그작가가 죽지 않았더라도 만화의 어떤 경지를 초월하지는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아주 어려서부터 내가 그런걸 만드는게 꿈이었고 미친놈처럼 노력했으나, 당연히 내가 애초에 이룰 수가 없는 경지였다.
사실 그 어느 인간도 이룰 수가 없어
나는 인공지능이 완벽을 초월한 작품을 만들것이라고 기대한다.
내가 마음속에 품었지만 내 능력부족으로 못만든 작품을
초지능은 만들수 있다
이미 인공지능은 바둑으로 보여줬다. 인간이 가능한 최고의 경지를 넘어서는게 가능하다는 것이.
바둑의 역사는 수천년인데도 알파고 이전까지 단 1명의 인간도 알파고수준의 경지에 가지 못했다.
말 그대로 신의 한수이며 신의 영역인 것이다.
예술작품도 그러할것이다.
그것이 소설이든, 만화든, 영화든...
특갤의 누군가가 특이점이와도 완몰가나 즐기는 인간은 나태하고 게으른 도1태된 인간이라 썼는데
좀 특이한 이유이긴하지만, 내가 그것이 틀렸다 생각하는 것은 이런 이유도 있다.
이런 위대한 예술에 흠뻑젖을 수 있는 인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며, 도1태된 인간이라 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다못해 컴퓨터 게임도 초지능이 만든다면 위대한 예술을 보여줄 것이다.
내가 다크소울을 클리어했을때의 감동은 위대한 소설을 다 읽은 후의 감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니면 또 다른것은 어떠한가?
디자인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보다 더 뛰어난 초지능이 만든 스마트폰은 어떻게 생겼을까?
또 전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까?
초지능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극치를 지닌 인간의 육체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또한 예술이 아닐까?
건축은? 인류가 만들어냈던 그 어떤 집보다 아름다운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 모든 예술에 둘러싸여 지내게될 완몰가는 도대체 어떤 세계일까??????
얘기가 조금 샜는데
최고의 영화든, 게임이든, 만화든, 음악이든, 소설이든.....
그 어떤 분야든 위대한 작품을 감상하고 누구나 전율해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나는 그 경지의 끝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다.
초지능은 그 이상을 반드시 창조해낼것이다.
내가 표현할 실력이 안되어 묻어놓은 설정들로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낼거야.
나조차 모르는 내 작품의 예술의 극한이 무엇인지, 내 눈으로 확인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는 예술의 신을 창조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