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잘나보이는 이미지가 아님.



뭐 세계관을 만들기 나름이기는 하겠지만

예전부터 덕질을 반복해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뭔가 마왕이 그렇게 대단하고 초월적인 분위기는 아니지.


직책 앞에 대짜 하나 정도는 붙여놔야 좀 잘나보이는 이미지가 생김.


타이의 대모험같은거의 영향인가.


마계의 대빵은 대마왕이 있고

밑에 부하격으로 마왕들이 있는 그런 류의

작품들도 나오고

그 이후에 마왕이라고 하면

허당이라던가 미묘한 중간보스격 포지션으로

격하되었지.


근본적으로 마왕은 한 세계관에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있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졌음.


전생슬이나 문제아 시리즈같은 이세계물은

특히 그러하지.

한국쪽에서도 그런 경향이 보임.


마왕 한 명<드래곤 한 마리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고.




자주 마왕 얘기가 나와서 언급해봄.



그런 의미에서 나는 완몰가에서

대마왕이 될거심.


수십명의 마왕을 부하로 부리고

그보다 강한 태초의 12악마같은거 만들어서

부리는거심.



그 필두격은 이런 미소녀로 만들어서

메챠쿠챠 으흐흐흐...




뭐 아무튼 그런 설정이 좋을듯.

좆세계물 주인공보다 피카레스크물이 매력적이지.

모두가 벌벌 떠는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