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석에 누워서 붕대감고 세월아 내월아하는러말고

만신창이의 몸을

뜻뜻한 애체에 담군 상태로

흐릿하게 의식이 남아있는 상태로

서서히 몸이 회복되는 쾌락을 느끼고싶음

치료되는 흐릿한 상태로 명상하고 생각하고

그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