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몰가에서는 은발적안 미소녀 마왕이 되어 금발벽안 미소녀 용사와 결혼하고 싶구나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해야 하는 일도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둘이서 전 대륙을 유람하는 것임


때로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나 음식이 맛있는 곳에 몇 달씩 머물면서 업적작을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에 휘말려 도피 아닌 도피 생활을 경험하고


때로는 아카데미 같은 곳에 들어가서 몇 년동안 함께 학교 생활을 즐기기도 하고




본인과 아내 둘 다 세계관 최강급 무력에 불로불사라 언제 어디서나 느긋할 수밖에 없는 여행이 될 것임


어찌 보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자극적인 맛보다는 잔잔한 맛으로 몇십 년이고 몇백 년이고 언제나 여유로운 상태로 지내고 싶다


굳이 자극적인 맛이 필요해질 때면 밤부터 아침까지 둘이서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