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가 되면 그 어떤 성격임에도 사랑받기 충분한 상태가 됨. 범죄자거나 인성이 쓰레기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남자로 살면서 요구되는 수많은 책임과 의무들, 그걸 짊어지고 싶은자만이 알파메일이 될 수 있음.

그릇도 중요하지만 알맹이도 중요한거지.

하지만 미소녀가 된다면?

내가 사교성이 떨어져도, 운동을 못해도, 겁이 많아도 매력으로 본다. 심지어 생긴건 여자인데 여성스럽지 못한 성격도 털털하다고 매력적으로 취급받음.

특이점이 오면 미소녀의 희소가치는 땅에 떨어지겠지만 완몰가에서라도, 지금 느끼는 이 부조리함을 쾌감으로 즐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