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름엔
반팔에 슬리퍼로 편히 다니고
매미 소리 들으며 삼계탕,빙수,수박 먹고
밤에 시원하게 선풍기 틀며 귀뚜라미 소리를 감상하고
좋아하긴 하는데
벌레들이 잔뜩 나오니까 그게 제일 극혐임
그래서 여름엔 대다수의 벌레들이 존재하지 않은 세계관을 만들고 싶음
사람에게 친숙한 (장수풍뎅이,사슴벌레,무당벌레,매미,귀뚜라미)는 남겨둘거임
매미랑 귀뚜라미도 징그러워서 좀 덜 징그럽게 바꿀거임
모기,날파리등이 없이 야밤에 산에 자보는것도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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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레 그냥 그대로 존재하게 두고 내반경 1미터 안에만 못들어오게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