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에 글써서 반응해주는게 사람인지 아닌지 사실 그닥 중요한게 아닐때가 있어서
모든 사람이 내 글에 반응해주고 말싸움 나면 져주고? 추천도 엄청해주는 개인용 디시를 AI로 만든다면 할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완몰가도 사실 꼭 세상 모든걸 재현할 필요는 없잖아?
그냥 내 주위에 있는 것만 완벽 재현해서 나만 못느끼면 그만이니까.
그럼 디시의 100%를 재현할 필요가 없고 0.01프로만 재현해도 훌륭해짐.
디시는 여기가 디시니까 예시를 디시로 든거고.
유튜브 같은 건 무리겠지만 글이랑 사진만 있는 사이트라면 충분히 가능할듯?
이런식으로 모든 커뮤니티, 정보 사이트 등등을 개인화하고
인터넷으로 알 수 있는 정보같은건 AI한테 뽑아오라고 하고
궁극적으로 거의 모든 인터넷 활동을 이런식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인스타를 복사한다고 치자.
거기서 재벌이나 연예인이 되어보는 건 어때?
그리고 인스타 하나만 복사되는게 아니잖아.
인터넷 뉴스같은것도 내 동향을 다 분석해서 기사를 내는거지.
요즘 인터넷은 죄다 연결되어 있으니 세계 최고의 연예인이 된다면 모든 사이트에서 내 얘기를 할거고.
이게 되면 약간 준 완몰가 느낌이네
될것 같기도 한데.
아예 생각을 좀더 넓혀보자.
요즘 유행하는 커뮤니티물, 갤러리물 이런게 있거든.
이세계에 디시가 있다는 설정인데 내가 거기 주딱이 되는 그런 웹소설들임.
이세계다보니까 디시 하는 사람들이 좀 굉장한 사람들이 많은데.....
아예 신적인 존재가 디시하는 소설도 있고.
용사, 세계 최고의 마법사, 하와와 미소녀가 디시하기도 함.
여기서 소설 주인공인 주딱은 단순 주딱이 아니고 디시 하는 사람들에게 권능을 행사할 수 있음.
하와와 미소녀에게 마법 아이템을 준다고 하면 그게 진짜로 현실에서 소환된다든가.
그럼 그 미소녀가 흥분하면서 주딱을 찬양하며, 오늘 모험에서 주딱이 선물한 마법 아이템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글을 써.
그게 개념글에 올라가고 다들 주딱을 찬양해.
그런 식이야.
탑 등반물이랑 응용해서......
헌터들이 100층짜리 탑을 등반하는데 걔들도 디시같은걸 하고 싶으니 사이트를 만든거야.
내가 거기 주딱인거지.
그래서 새로운 보스같은거 발견하면 난리가 나고, 키보드 배틀 좀 하고?
그런 세계관도 가능하고.
주딱이 아니라면 세계 최고의 헌터지만 힘을 숨김. 그리고 디시를 함. 이런 설정도 가능하지.
부자인데 거지인척하고 키배를 뜨다가 사실 내 재산 1000억 넘는거 인증해보는 건 어떨까?
세계가 멸망했는데 디시하는 소설도 있어.
아포칼립스물인데 몰래 벙커를 숨김. 나는 기만하거나 뻘글을 씀.
이렇게도 괜찮고.
좀비물의 로망인, 나는 100% 안전한데 세상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런것도 재현 가능.
또 무궁무진하겠지?
요즘 ai 만화보면 또 재미있는 각이 보이지.
내가 웹툰 회사를 운영하는 시나리오는 또 어때?
Ai작가들이 AI만화를 올려서 AI독자들이 반응해주는거.
나는 그걸 보면서 즐기고.
가끔 분탕도 치고?
아니면 내가 매일 연재하는 만화가나 작가가 될 수도 있지.
연재하면 전세계의 사람들이 댓글을 써주고
기사로 뜨고
커뮤니티로도 뜨는 기분.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이런걸 하고 싶은 욕망이 있으니까 웹소설도 생기는 거거든.
개인화된 디시가 가능하다면 이런 웹소설도 현실에서 가능하다는거임.
이것도 하는 사람 분명히 생길 것 같다.
이것말고도 '인터넷의 개인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할듯.
참 재밌다. 또 뭐가 가능하려나.
AI의 가능성 생각할 때마다 너무 무궁무진해서 참 행복해. 디시 하나만 생각한건데 뭐 이리 많이 나오지. 심지어 이 정도는 엄청 쉽게 가능할 것 같다는게 참 좋아.
아 너무 좋구나 - dc App
진짜 존나재밋겟다...
'죽은 인터넷'
ㄹㅇ 하고싶다 그냥 상상만해도 두근거리네 ㅋㅋ
여기 맛집이네.
이런 애는 진짜 타고나는거겠지... 창발성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