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토피아스러우면서도 디스토피아스러운 느낌이라 약간 저항감이 생기거든

무한 츠쿠요미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근데 그래서 우리 현실이 얼마나 잘났나...를 생각해본다면

딱히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현실이 별로라기보다는

그냥 딱히 별게 없어.

내가 갑자기 죽어도 별 일 안생겨.

그냥 학교갔다 늙어죽을때까지 일하고 죽는게 99퍼센트 인간의 삶인데.

이게 전부 가상이라해도 별 의미 없을것같다.

사실 상위 1퍼센트라해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함.

예를들어서 명백하게 상위 0.01프로. 아니 관점에따라 전 인류중 최고인 트럼프가 갑자기 죽는다고 치자.

특이점이 막 100년 늦어질까?

딱히 안 그럴 것 같거든.

몇백만년은 되는 인류의 역사를, 그중 최고가 죽어봤자 고작 100년도 틀지 못해.

어썸한 누군가가 죽으면 바로 그 자리를 누군가 대체하는게 인간의 방식이지.

이러면 인간은 1명보단 인류라는 집합체로 굴러간다는 느낌도 든다.

그 인류의 집합체가 극도로 진화한 산물이 초지능인거고.

그럼 일이랑 진보는 초지능이 다하고, 인간 개개인은 완몰가에서 놀고.

이래도 사실 지금이랑 별다를거 없지않나라는 생각도 듬

인류는 지금도 엄청나게 진보중이지만 나라는 인간은 그냥 아무거나 해도 되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뭘 해도 별 상관없어.

미래에도 마찬가지.

초지능이 알아서 진보해주고 나라는 인간은 완몰가에서 놀아도 아무 문제 없어.

그냥 지금처럼.

각자 알아서 살다가 특갤 들러서 와 이만큼 진보했네 역시 인류는 멋져.

미래에는 각자 완몰가에서 놀다가 미래 특갤 들러서

와 이만큼 진보했네 역시 초지능은 멋져.

이래도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나는 단수가 아니오.

그러합니다.

역시 특이점은 참 뭘 생각해도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