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갤 근본 자체가

본인이 현재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 현실에서 충족 되지 못한 부분을 완몰가에서 누리고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쓰는 망상글에서 시작됐잖아


뭐 ts니 보추니 남성성이 없다고 까대는데

저런 마이너리티 문화 말곤, 완몰가가 오지 않은 현실에서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음

평범남이, 권력층 알파메일만이 누릴 수 있는 주지육림 하렘은 못 즐겨도 적당히 나쁘지 않은 외모와 사회성만 되면 그냥저냥 평범한 여자는 만날 수 있음

우리가 현실에서 둠가이처럼 악마들을 처죽이거나 FPS겜 캐릭터들처럼 실제로 총질 하며 사람 죽이진 못 해도, 게임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간접 경험은 가능함

근육질 몸매를 원하면 헬스장에 가면 되고

매력적인 이성을 원하면 자기개발 하고 사람 만날 곳 물색하면 됨

보추…ㅋㅋ는 동성애라는 진입장벽이 있으니 논외



아무튼 웬만한 젊은 남녀가 누리고 싶어하는 것들? 어지간히 안 좋은 조건을 타고난 소수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대로 노력하고 살면, 대체제라도 맛 볼 수 있음


근데 ts 같은 아예 판타지는 그게 불가능하잖아 ㅇㅇ 괜히 ts 글이나 이세계 관련 내용이 많은 게 아님

이건 뭐 돈이 많고 유명하고 잘난 놈이고 상관 없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 한 영역이니까… 컨텐츠를 통해 간접 경험은 몰라도

그 마저도 애니나 만화 같은 것들이 딱 한 사람만을 위해 커스텀 되진 않잖아? 결국 원작자의 수익성을 생각한 의도, 대중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시스템 등등

조악한 경험밖에 못 하니 자연스레 완갤에는 그런 부류의 글이 넘칠 수밖에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