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를 뿜어보고

메테오를 날리고

하늘로 솓구쳐서 구름 위를 날고

우주 가까이에서 비행해보고

강력란 근육과 비늘, 몸통박치기를 하면 산이 박살나는 쾌감

느껴보는 것이다...

용신으로 섬겨져보고

나쁜 도적들을 혼내주고

마을을 파괴하는 마왕이 있으면 혼내주는것이다.,.

작고 약한 것이 남을 괴롭히다니.

거슬렸다.

나는 내 눈에 거슬리는 벌레를 짓밟았다.

쾅!

"이그그그극!"

난데없이 짓밟힌 마왕이 귀여운 소리를 냈다.

"...네놈은 뭐냐?"

마왕이 혼란스러워하며 마법을 쏘기 시작했다. 내 비늘에 닿는 순간 소멸했지만.

"나약하군."

마왕이 더욱 당황하여 온갖 기술을 써보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마왕이 "대체, 대체 네놈의 정체는 뭐냐!" 라고 하면

무심하게

"나는 드래곤이다."

한 마디 해주는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