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성종이 정확하게 뭔지는 아직 의사한테 검사를 안 받아서 모르긴 한데
야매로 음역대 대충 재보니까 베이스거나 높아도 로우 바리톤(성악으로 따지면 베이스 바리톤?) 정도임
근데 ㅅㅂ 난 어릴 때부터 늘 테너인 남자들의 노래를 많이 듣고 동경해왔다보니까 자주 듣는 노래도 테너 위주고
말은 몰라도 최소한 노래 만큼은 테너의 질감으로 부르려고 해왔음
그러다 보니까 평소 말하는 습관도 후두를 높인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이걸 디폴트값으로 살아온듯 함…
난 그냥 평범한 남자 목소리, 흔한 중저음 바리톤… 이 정도인 줄 알았는데 막상 내 성대에 맞는 소리를 실제로 내보니까, 내가 낮게 낸다고 착각했던 그런 음역대가 나오더라고
베이스의 굵기와 깊이는 잃기 싫은데 동시에 테너의 고음과 날카롭고 메탈릭한 음색도 가지고 싶음;;
아예 완전히 높고 예쁜 미성이 돼보고도 싶고 말이야
결론 : 완몰가에선 성대도 맘대로 할 수 있을 테니까 너무 기분 좋다
완몰가에서는 타무라 유카리 목소리에서 낮은 톤 느낌으로 내 목소리를 설정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