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잡고 길거리에 트럭에서 파는 핫도그 먹던게 너무 그리워...

빨갛게 노을지는게 너무 예뻤는데... 흑흑

옛날의 무엇이든 될수있을거라는 희망이 그립고 디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던 당찬 내가 그립다

어릴적의 나는 어딜가든 시끌벅적하고 큰 소리치던 아이였었는데 이젠 과묵하고 말을 잃은 내가 있어...

이젠 밖에 나가면 다른 사람들 신경쓰느라 즐기지 못하는 내가 있어...

중학생,고등학생 때의 그런 낭만과 혈기들도 그립다

중학생때 무서운 친구들도 많았지만 그런게 오히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즐거웠음...

시비 걸리고 맞짱 신청 받아서 투닥거리는걸 그때 안해보면 언제 해보겠니

진짜 후회되는게 그때 걍 까이더라도 무조건 고백 몇번 박고 해볼것 생각 항상함

뜬금없는 고백은 감정배설이라고 민폐라고 가스라이팅 엄청하던데 이거 보는 미성년자들은 그냥 해라...

그런 말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눈치보면 나중에 나처럼 해볼거 하나도 못해본 슬픈 사람 되는거임...

하 진짜 요즘 왤캐 슬프지 벌써 25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나랑 동갑 여자애들은 이제 벌써 사회진출해서 직장생활하고 있고 참 시간이 빠르다

군대가 제일 큰 원흉이다... 군대 같다오니깐 그냥 어느 순간 시간 삭제되고 아재됨

이런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은 완몰가가 와야지만 해결할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