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손상 입은거 같음.. 어느정도였냐면 교실 들어가면 다들 나 쳐다보고 있는거같고 나보고 쑥덕쑥덕 거리는거 같아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집 갈때까지 딱딱하게 굳어 있었음.. 그렇게 몇년을 생활하다가 정신과가서 약을 타먹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서있었는데 그 약만 먹으면 신경이 둔해지고 ㅈㄴ 졸림.. 그냥 기절할 정도로 졸려서 그 약을 먹은 이후론 학교 생활 내내 거의 잠.. 완몰가에 들어가면 그냥.. 이 시절로 돌아가서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앓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싶음.. 30살이 넘은 지금까지 항상 생각남..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까지 천진난만 장난기 넘치던 내가 그런 시절 없이 컸으면 어땠을까? 나도 빛나던 시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