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줄까 두근거리며 말하고 싶어.

달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정작 바라보는 건 상대방인 채로.

바로 알아채고 답해주기보단 한번 모르는 척해주면 좋을 것 같아.

내가 조금 아쉬워하는 걸 보고는 ‘죽어도 좋을 정도네요.‘ 라고 말해주면 나는 바로 상대방에게 안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