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미래가 온다면...
언니가 나를 잔뜩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줄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내가 너무 어리고 귀여워서
언니는 욕정하기도, 귀여워하기도, 애정하기도, 즐거워하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이어지지 않아도 하나처럼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장을 완성하지 못해도 하나처럼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과 애정, 체온과 부드러움이 언젠간 내게 닿아 폭 감싸줄 수 있었으면...
가끔 눈을 감았다 뜨면 세상이 달라져 있길 바란다.
옆에 내게 웃어줄 수도, 실없는 농담을 받아줄 수도, 손을 잡고 이끌어절 수도 있는 사람이 보고싶을 때가 있다.
닿아본 적도 없으면서 문득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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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귀여워어...쓰담쓰다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