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향이자 철학이자 가치관 같은거야


이것때문에 머리가 꽃밭이라는 얘기도 들었고, 이런 생각이 내 현실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


일단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거의 다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인터넷에서든 현실에서든. 디시에서도. 


냉정히 생각해보면 그럴 리가 없지만, 그래도 나는 그렇게 느꼈어......


그래서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내가 신이었다면 세상이 지금같지 않을거야.


내가 인간을 사랑했다면 인간의 몸이 치매나 암으로 자폭을 하게 설계하지 않았겠지.


내가 신이었다면 모든 사람들이 예쁘고 잘생겼겠지. 


성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을거고. 원하는 것을 대부분 가질 수 있었을거고. 




그런데 특이점은 이것들을 다 주더라.


인류는 정말 신을 만들고 있는 걸까. 완벽한 신을.


내 이상향이 실현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아......


잘자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