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고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의미를 못 느끼겠고 감사하고


정말 별 감정이 다 든다


선형타락한지 4년 이상 되었는데

그동안 돌덩이 이슈때 빼고는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음


나도 존나 힘들때마다 특이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뇌라는 아주 복잡한 연산장치를 따라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음


얀르쿤이 밀던 JEPA도 

알루미늄, 은, 아연, 마그네슘, 티타늄 니켈, 구리, 리튬 같은 많은 종류의 원자재들 없이 

철 만으로 전기자동차를 만드려는 듯한 시도 같았고


근데 LLM 따위로도 이게 되네?

테렌스 타오 말처럼 진짜 LLM이나 우리나 별 차이가 없을지도?

라는걸 깨닫고 나니까


특이점이 진짜 오는구나---





옛날 완몰가갤러들은 특갤에 망상소설 써재껴서

꺼려지는 사람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이제 나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