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고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의미를 못 느끼겠고 감사하고
정말 별 감정이 다 든다
선형타락한지 4년 이상 되었는데
그동안 돌덩이 이슈때 빼고는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음
나도 존나 힘들때마다 특이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뇌라는 아주 복잡한 연산장치를 따라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음
얀르쿤이 밀던 JEPA도
알루미늄, 은, 아연, 마그네슘, 티타늄 니켈, 구리, 리튬 같은 많은 종류의 원자재들 없이
철 만으로 전기자동차를 만드려는 듯한 시도 같았고
근데 LLM 따위로도 이게 되네?
테렌스 타오 말처럼 진짜 LLM이나 우리나 별 차이가 없을지도?
라는걸 깨닫고 나니까
특이점이 진짜 오는구나---
하
옛날 완몰가갤러들은 특갤에 망상소설 써재껴서
꺼려지는 사람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이제 나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맘 놓고 망상글 쓰라 이거야
시비X 조롱X 순수궁금증O 인데 어떤걸 계기로 특이점을 확신하게됐는지 견해를 여쭙고싶습니디ㅡ
잉? 본문에 결론적으로 특이점을 100% 확신하게 된 계기가 없는데?? LLM만으로는 극도로 발달된 에이전트 까지면 몰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Agi는 어렵다는게 아직까진 정론 아닌가? 물론 환각 없고 말한마디에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화 하는 에이전트를 agi라고 말한다면 그건 도달 가능한게 맞는데 여태껏 인류가 발견 발명하지 못했던것들을 (완몰가등등)을 이루기 위해선 llm으론 힘든거 아님? 물론 llm만으로 노동해방은 쌉가능이라고 보긴 한다만...
이제 거의 다 온거 같다(분위기가)
@ㅇㅇ 두려운점은 llm기반은(선형적 사고로 최저로 가정해도) 100% 4년 안에 "야 일해줘" 이정도 한마디에 A to Z 까지 지혼자 모든걸 끝내는 에이전트는 무조건 나올거임. 근데 거기까지에서 멈춰 버린다면...노동 해방이 아니라 노동 강탈이 되고 디스토피아 start임. 그래서 솔직히 갠적으로 llm 맹신보다는 나는 다른루트 개척을 지지하는편임. 2030년 이내의 llm은 어떤분야든 어떤 직무든 그 직무에서 50년차 베테랑 직원 몇명 이상의 역할을 할거임. 근데 iq 300 짜리 초천재 연구원이 될수 있나??하면 그건 의구심이 드는거지.
눈을 떴구나. 꿈을 꾸자 특이점 믿고 구원받으라
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