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떡밥의 시작인 것으로 추측되는 미소년 짤이라던가, 동성애 관련 글들의 제목을 보았을 때

대충 '아, 이 글은 이런 글이겠구나.' 라고 추론이 저절로 되지 않나?

나도 내가 선호하지 않는 고어, NTR 등의 주제를 다루는 글을 볼 때, 제목으로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서 내상 입는 걸 최소화하거든.

뭐 글의 내용과는 관계없는, 그러면서 대다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짤을 자짤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완장이 경고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목에 적시된 주제와 연관된 짤을 올린 걸로 '이런 걸 왜 올리냐! 갤에서 꺼져라!' 같은 반응을 할 이유가 있나 싶어. 당연히 예상할 수 있던 결과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곳도 아니고 모두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완갤이잖아. 싫은 것이 있다면 본인이 스스로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