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일상물 풍의 말랑한 은발 미소녀의 모습으로

판타지 세상에서 역경과 고난과 인연 끝에 세상을 구하는 용사가 되어서

그렇게 세상을 한번 구하고 조용히 모험이나 하면서 살다가


내 이야기는 전설로 구전될 정도의 세월이 흘러 세상이 또 위기에 처해 용사가 나타난 시기에

아 물론 나는 나이는 안먹고 조용히 살다가

한창 모험하던 차기 용사가 들른 마을에서 용사랑 밥값 따위 시덥잖은걸로 다투는 엑스트라인척 등장해서

서로 열받아서 승부 한판 벌이는데 유효타 한대를 맞아주질 않아서 후배 용사씨가 뭔 놈의 동네 여자애가 이렇게 세냐고 경악하는

그런 히든보스같은 역할이 되어보고 싶다


사실 전대 용사였다는 정체를 드러낼지 말지는 비밀





그냥 짤같은 은발 미소녀 되고 싶단 글이었는데 적다보니 내용이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