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완몰가 선구자들의 정성글과 함께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레이 커즈와일 선생의 예언, 인공지능과 지능폭발으로 인한 기술발달 속도에 불이 옮겨붙게 되고
우리가 바라던 완몰가나 역노화를 비롯한 소설에나 나올법한 수많은 꿈의 기술들의 실현 기간도 극적으로 단축될 것이다. ‘완몰가 따위는 agi 선에서 5년 컷’ ←그러나 이 부분은 근거가 매우 빈약하고 단순한 희망사항 같이 느껴지는 것은 나뿐인가? 단지 우리가 과소평가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26 현시점, 특이점에 대한 2가지 가설이 있다.
시나리오1: 스케일링과 극한으로 발달된 LLM이 몇년내로 임계점에 도달한다 (~2030). 코딩과 ai연구는 자동화되고 마법 같은 재귀개선(?)이 시작된다. 몇몇 수학 난제가 해결되고 신약이 발견될 것이다.
시나리오2: 사람 같은 일반화와 지속학습 능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이 개발된다 (~2050). 이 시간부로 인류는 인공지능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고 은퇴할 것이다. ai는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대리로써 수행하며, 수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그것을 통합하기를 반복한다.
자신이 어느 쪽을 믿고 지지하든 구체성을 띈 현대적 특이점론이며, 중요한 점은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로 다가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3차 세계대전 등의 변수를 제외하고).
하지만... 이것과 저것을 같은 선상에 두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
지능≠전지전능, 신이 아니다. 인공지능이란 기본적으로 인간의 인지능력을 컴퓨터 상에 구현한 것일 뿐이다.
특이점은 확실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지금 10~20대가 별로 나이 안들고 멀쩡한 상태로 완몰가에 접속할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솔직히 No라고 생각된다.
잘 모르겠다. 세상 일이 그리 잘 풀릴 것만 같진 않다.
뭐 모를 일이긴 하지.. 다만 죽기 전에 온다고 생각하고 사는 게 내게는 의미있는 거고
Sun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