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특갤에서 애들 교육 문제로 얘기를 한 적이 있음.


미래 애들은 학교를 안 다녀서 학교 컨텐츠는 특이점 이전 틀딱 세대만 하는 컨텐츠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 바 있는데, 요새 초등학교 근황을 보니깐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대충 들어보니 중학교 올라갈 때까지 제대로 된 시험을 안 친다고 하더라고. 정확하게 등수가 매겨지는 시험. 그래서 자신의 석차라는 걸 중학교 되어서야 경험한다나봐.

그 외에 운동회도 무족건 무승부로 마무리 지으려고 하고 상장도 안 준다고 하고...



내가 90년대생인데 내 세대랑은 완전히 달라진 교육 환경을 보니깐 이런 변화가 몇번만 더 찾아와도 정말 학교가 사라진 미래가 오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학교라는 단어를 익숙하지 않게 받아드리는 세대가 태어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듬.



거기다가 완몰가에서 같은 학교 컨텐츠를 즐긴다 쳐도 각자 경험하는 학교의 문화도 상당히 다를 거고.



진짜 세상 사 살아가면서 세상은 다양하고 나는 특정한 시간대만 경험한 우물 안의 개구리일 뿐이구나 생각이 드는 하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