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남의 몸을 그대로 차지하는건데.. 사실상 뺏긴 사람은

그대로 죽어버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이미 망나니같은 사람에게 빙의하지만.. 솔직히 현실이면 조금 무서울 것 같네요.


사람의 기질이라거나 사소한 습관같은 것들은 고유한 것인데..

하물며 갑자기 180도 바뀌어서 놀라운 일들을 해낸다?

최소 십수년은 지낸 사람들이 그런 걸 알아채지 못 할리가 없잖아요.



뭐. 소설적 허용이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이미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저 좋은 사람이 됐다고 믿는 연극을 계속 하는거라면 많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