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키와 함께 1999년 맨해튼의 봄날 트윈타워에 가고 싶다
그저 107층의 레스토랑에서 나츠키와 함께 스테이크를 썰며 와인을 마실수 있으면 좋겠다
그저 110층의 야외 전망대에서 함께 시원한 밤 바람을 맞으며 약간의 취기에 배시시 웃으며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비롯한 뉴욕시의 야경을 두 눈에 담을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브로드웨이의 타임스퀘어를 거닐며 곧 다가올 미래의 대한 낙관이 가득찬 분위기를 만끽해보고싶다
마지막으로 이스트강의 브루클린대교를 건너며 영원히 함께 과거에 머물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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