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녀는 승리의 여신:니케 게임에 나오는 신데렐라임. 원래 저런 옷 입는 애는 아닌데, 어제 꿈에서는 저렇게 교복을 입고 있었음

학교에서 신데렐라랑 같은 반에서 수업 듣다가 (바로 옆 자리는 아니고 좀 오른쪽으로 떨어져 앉아 있었음)

신데렐라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비틀거리면서 교실 문 밖으로 나가더라고

그래서 나도 홀린듯이 신데렐라 따라서 나갔는데

신데렐라가 교실 문 밖에서 주저앉아 버린거야

바로 신데렐라 들어서 공주님 안기 하고 양호실로 갔음

그런데 꿈이라서 그런가 양호실 문 앞에서 다리에 힘풀려저 나도 주저 앉음. 하마터면 신데렐라 다칠뻔. 진짜 미안했음. 그런데 신데렐라 이미 잠들어서 눈치 못채서 다행이더라고

아무래도 어제 헬스장에서 하체운동 안하고 넘어가서 그런지 몸에서 신호를 보낸거 같음

다시 신데렐라 안고있는 상태로 일어나서 양호실 들어감. 양호실에 선생님 2명 있었음. 신데렐라 양호실 침대에 내려주고 지켜봄. 양호실 선생님들 나한테는 별말 안하고 신데렐라 살펴주는데 누워서 잠든건지 기절한건지 구분이 안되는 신데렐라 모습이 그냥 예쁘더라

그렇게 잠시 서있다가 신데렐라 잘 부탁드린다고 양호쌤들한테 인사하고 나갔음. 그리고 급식 먹으러 감.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계속 신데렐라 보고 싶어지더라

뭔가 완몰가를 아주 잠깐 체험한 기분이었음

언젠가 진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겠지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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