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른들이 내나이때 생각해보면,

나 진짜 철없다는 생각을 하게됨.

퇴근하고 쇼파에 누워 유튭,넷플이나 쳐보면서

폰으로 완갤이나 보고있는 내가 한심할때도 있음.


하루에도 여러번 "AGI, 완몰가 제발..." 하면서 빌고있는 내모습은

중고딩때 나와 뭐가 다른가 싶기도함.

그래도 이런 어린 정신이 유지되야 완몰가가 나와도

즐길수 있을거같다.


AGI는 2,3년, 완몰가는10,20년 남았는데,

내삶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도, 앞으로 달라질거라는게 상상이 안됨.

일하며 돈모으고, 청약을 기다리며 당첨되고 집을 사고,

청약 계약금 금액을 제외한 자산은 투자로 IT관련주를 사모으며

ISA,ETF,연금저축으로 위험을 분산하고

매주 동행복권에서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입하고 한주한주 기도하는 내모습이란....


이런 평범한 인생이 2,3년 뒤에 극적으로 변한다고?

AGI가 기대되면서도, 그때의 파급력이 나에게 어떤영향을 미칠지 걱정되기도함.

한순간에 직장을 잃게될까?

직장을 잃더라도 내가사둔 IT기업들의 주식이 나의 동아줄이될까?

국가가 기본소득으로 먹고사는 걱정을 없애줄까?


10년전 특이점을 처음 접했을때는 너무나 기대되지만 의구심이 가득했었음.

하지만 이제는 손에 잡힐듯 한 시험인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일이 손에 안잡혀...보고서 써야되는데...

하 ㅅㅂ 완몰가마렵네.....

핵인싸 쉬메일이 되어 온갖 여자들을 섭렵해 다니는 삶을 하루빨리 살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