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짓을 해도 가시지 않는 우울감
괜히 억텐 올려서 기분 전환 하려는 것보단
우울한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잔잔하거나 새벽감성 나는 음악을 듣기도하고
주변사람 연락에도 대충 반응하고
무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다보면
뭔가 우울한 즐거움?
나쁘지 않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특이점이 온 후에도 우울할 일이 있을까요
호르몬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시대가 올 테니
오늘은 우울하고 싶다! 하면 우울한 호르몬을 내보낸다거나...
뭔가 이상할 것 같네요
쓰다듬어줄게요
저녁까지 우울했는데 방금 달리기하고 와서 기분 좋아졌대요
우울하면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짐
가끔 자고 일어나도 우우래 할 때가 있더라구요
딸치면 됨
그저 침잠하듯 잠에 들면 좋더라구요. 그냥 계속해서 자면, 뭔가 우울한 게 기본 설정값처럼 느껴져서 괜찮아져요
일을 시작하니까 낮잠 시간도 없고 다음 날 출근이면 잠으로 해결이 잘 안 되더라구요 노동해방이 필요한
오 우울한 즐거움 뭔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