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렌탈여친 치즈루의 열혈 사랑꾼, 키노시타 카즈야


가정도 적당히 유복하고 평범하고, 또 부모님에게 사랑도 적당히 잘받은것 같고,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음.

무엇보다 찌질해질정도로 열혈하게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이 미칠듯이 찌질한, 그러나 그렇기에 애절한 사랑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음..

어떤 드라마나 어떤 애니메이션을 봐도, 얘만큼 찌질함과 애절함이 순애로 승화하는 캐릭터는 본적이 없음.




초딩때 한 여자만 짝사랑 3년 한 이후로(초5->중1까지), 짝사랑 과정에서 1년을 넘겨본 적? 단 한번도 없음. 학창시절 짝사랑은 거의 전부 6개월 컷이었는 듯.

성인 되서 적당히 연애를 몇번 해보긴 했지만, 대단찮은 건 아니었고, 애매하게 20대를 흘려보내다 보니 30대에 접어든 지금은 연애감정이나 욕구가 ㄹㅇ 하나도 없음..



그래서 완몰가 나오면 여러가지 삶을 경험해보겠지만, 키노시타 카즈야가 되어서 치즈루를 개찌질하고 애절하게 사랑해보는 경험을 꼭 해보고 싶다..

만화만 보는것으로는 한계가 있음.. ㅠㅠ




참고로, 키노시타 카즈야처럼 개찌질하고 애절한 사랑을 해보고 싶은건, 그 사랑이 반드시 보답받을 것을 알기 때문에 하고 싶은거지(작가 공인 결말은 치즈루와 이어진다고 했음) 현실에서 이런 개호구가 될 생각? 추호도 없음. 그래서 사실 하래도 할수 없는 낭만치사량 사랑법이 카즈야의 순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