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개발과 개척을 위해 더 많은 물질, 더 많은 에너지를 추구하다보면 지배 행성 하나가 두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항성계가 되고 은하계가 됨.

하나의 은하계는 다시 두개, 네개, 여덟개, 이렇게 두배씩 20번만 반복해도 이미 지배하는 은하의 갯수는 백만개 이상이 됨.

이걸 초지능이 용납해준다? 말도 안됨.
그럼, 초지능이 딱 한개씩 제한해서 주는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사유재산을 인정하는것이 곧 자본주의의 서막이고 이기와 탐욕의 시작이며, 빈익빈 부익부의 시작이 됨.

누군가는 행성을 하나 가지는데 어느 누군가는 안가질리도 없고.

만약 개척을 하더라도 초지능이 전적으로 통제하는 인공지능과 로봇들이 탑재된 개인함선같은것으로 할거고, 결국은 인간이 스스로 자치하는것은 불가능할거라고 봄.

인간이 초지능을 거스르고 독단적인 행동 자체를 못하도록 철저하게 감시되지않을까 생각함. 현실우주 개척을 한다 하더라도.

그래서 인간이 집단을 이루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분리시키겠지. 아마 가족이란 개념도 완전히 찢어놓지않을까 싶음. 이 모든게 초지능 입장에서는 변수 그자체니까. 가족을 만나고싶다면 초지능이 철저하게 감시가능하고 통제가능한 영역 안에서만 허용할거라고 봄. 이 경우 우주를 유랑하는 개인함선도 마찬가지임. 내부시스템은 결국 초지능과 연결되어 있을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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