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런 영상, 쇼츠 보면 그냥 미친듯이 화나고 열등감 넘쳤거든?

근데 요즘은 "예쁜 애가 맞는 말 하네~ 예쁘다~" 정도가 감상 끝.



특이점이 오든, 오지 않든, 애초에 나랑 인연도 없을 여자들이 하는 말에 휘둘릴 이유가 하등 없음.

이게 모든게 진짜 운이고 인연이라서, 가족도, 취업도, 돈도, 여자도 전부 내 계획, 내 뜻대로 되기 보단 거의 불가항력적으로 맺어지고 끊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인생이 그래서 쿠소게라는게, 게임은 보통 열심히 해서 경험치를 올리고 레벨업을 하면 성장을 하고 격퇴할 수 있는 적이 많아지지만, 현실은 온통 전부 운이라서 아무리 노력을 가하고 성장하려고 해도 내 뜻대로 되는게 거의 없음(나는 그래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것보다 차라리 게임을 열심히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인생에서는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명백하게 한계가 있음. 나머지는 전부 운이기 때문)




오죽하면 한 스포츠 만화에서 이런 얘기가 있다.

"운동을 하는 놈들은 전부 마조히스트다. 지기 위해서 싸우고, 지기 위해서 땀을 흘리며 노력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결국 승자는 단 한 팀뿐인데 말야"



그렇다. 스포츠조차도 결국은 최종적으로는 전부 진다. 최후의 승자를 제외하면.

인생도 마찬가지. 연애도, 취업도, 돈도, 인생의 거의 모든것이 마지막 단 한 번을 제외하면 결국 실패의 연속임.





그래서 더더욱 특이점이 와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음.

각각의 영혼들이 충분히 성장을 경험하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운과 변수로 점철된 세상에서 벗어나, 내가 스스로 기획하고 내가 스스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세계로 넘어가,

그곳에서 시간과 경험을 쌓고 승천하기 위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