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 시골에서 살았었지만, 그래도 농촌이라고 할정도는 아니었고, 너무 어렸기 때문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조금 큰 이후로는 언제나 도시에서  살았는데, 그때부터 농촌이나 목장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어지럽고 치열한 경쟁, 시끄러운 소음이 가득한 도시의 삶속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니까...

그런 시절에 해본 목장이야기 게임은 나에게 너무나도 마음의 안식이 되는 게임이었다.

그 무엇이든 할수있고, 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계절마다 다른 작물을 심고 물을뿌려 키우고 팔아서 돈을 버는 일.

동물을 기르며 우유와 양털과 알을 요리하거나 팔고, 동물을 더 잘 키워서 질좋은 우유, 양털, 알을 생산하게하는것.

말을 키워서 타고다니고 경마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능 것.

산에서 약초를 캐고, 강과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무엇보다도 언제나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마을사람들, 친구들...

나에게 목장이야기는 그런 게임이었다.

하지만.. 실제 농촌은 그런곳이아니었다

동물들의 배설물 냄새, 텃세, 힘든 생활만이 있는.. 그런 곳이었다.

완몰가가 온다면 내가 원하던 그 목장에서 살아보고싶다.

추가: 올해 2월 25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나오는 목장이야기 신작 같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