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시생인데

완몰가가 사실 마음의 안정을 많이 주더라


내가 지금 한창 애인 사귀어야할 나이에

애인이 없는건 괜찮다

완몰가에서 사귀면 되니까



내가 나이가 점점 먹어가는데

사이좋은 남녀 친구들과 여행가고

즐기고 그런식의 행복한 청춘 경험 없어도 괜찮다

완몰가에서 하면 되니까



가면 갈수록 연락을 하는 친구들도 없어지고

나 혼자밖에 없다는 외로움이 엄습해도 괜찮다

나중에 완몰가에서 친구 많이 만들 수 있으니까



이 귀중한 한번밖에 없을 젊은 나날들을

그저 골방에 틀어박혀 하루종일 공부만 해도 괜찮다.

어차피 역노화 나오면 잠깐 동안의 젊음이아니라

영원에 가까울 젊음일거니까



솔직히 이런식의 합리화가 과연

좋은건지는 여러모로 의심스럽지만

이렇게라도 생각해야 지금처럼

힘든 시기 멘탈 유지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