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달이 떠있는 하늘이든,
노을이 지는 오후의 하늘이든,
도시의 네온사인에 별 빛이 가려진 하늘이든.
어느 하늘이든.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길때가 있다
그리고 그럴때면 조용히 누군가가 와 옆에 속삭인다.
그건 바람이다.
언젠가.
먼 훗날 바라볼 같은 하늘.
특이점이 오고 완몰가가 도래한 시대의 하늘.
그때 과거의 나 자신을 떠올리고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그땐 힘들었지.
그땐 어렵다고 생각했지.
그때는 그랬었지.
과거가 되어, 과거를 말하며,
과거에 쑥쓰러워 하고
한편으론 뿌듯해 하고
지금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람에
나의 바람을 실어 보낸다.
완갤 문학으로 옮겨드렸음^-^) 오랜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라 좋다는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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