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와 비슷한 세계관.



달그닥 달그닥 거리는 소가 끄는 우차를 타고 물건을 날라 시세차익으로 돈을 버는 행상인.


푹신푹신한 꼬리털을 가진 조수에게 무릎베개를 하고


낮에는 넓게 펼쳐진 들판을 지나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이 한가득인 은하수를 보다가 잠들어야지. 


"다음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는데 진득하게 구경하고 가는건 어때요?"


"으음. 저번에 생각보다 이윤도 많이 남았으니 그럴까?" 


이런 이야기도 하고 


축제에서 악기소리에 맞춰서 어설픈 탭댄스도 같이 춰보고 


길거리 공연도 보고 


술집에서 하스스톤이나 궨트같은 게임으로 내기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