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수련장에서 창을 휘두르고 있었다.
수련하고 있던 소년은 끊임없이 창을 휘둘렀다.
5시간이 지난 후.
소년은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닦고 손에 들고 있던 창을 살포시 거치대에 내려둔 다음, 거치대에 있던 검을 집었다.
태양과 달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소년은 끝없이 수련하고 있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한쪽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한쪽에는 차가운 달빛이 검신에 반사되어 소년의 얼굴에 비추었다. 소년은 자세를 잡고 검로를 따라 허공을 베었다.
가로와 세로 찌르기. 간단한 기초 중의 기초검법이다. 같은 검로만 반복해서 휘두르던 소년은 수 많은 실전경험으로 얻은 검술들을 일부 사용하였다.
횡 베기로 허공을 베었고 아래에서 위로 사선베기로 허공을 갈랐다. 수련하고 수련하던 소년은 기세를 풀고 마력을 개방하였다. 중심에서 마력이 뿜어져나오며 마력 회로가 분주하게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소년의 기세와 마력에 대지와 하늘이 흔들렸다.
그 정도로 소년이 쌓아온 힘이 굉장했다.
소년이 검에 마력를 담아 검기劍技를 만들었다.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검기가 검신에 서렸다.
소년은 검에 마력을 더욱 담고 제어했다.
검기가 변화하였다.
더욱 안정적이게 검신 위에 또 다른 검이 생긴 것 처럼 검강劍罡이 발현되었다.
소년에게는 마력이라는 순수한 마나로 이루어진 힘 말고도 다른 힘이 존재하였다.
그것은 마기.
마물이나 마수,마족,악마등등여러 부족들이나 여러 생명체들이 가지고 있는 흉포하고 사악한 힘.
그것이 소년의 마력에 섞여 있었다.
소년이 인간이 가질 수 없고 공존할 수 없는 마기를 가지게 된 이유..
어린 시절부터 고아였던 소년은 살기 위해서 여러군데를 방랑하며 용병이 되었다.
용병소의 용병들은 등급이 있다. 브론즈부터 블랙 다이아까지..
소년의 등급은 실버였다.
어린 나이에 몸을 매일 단련하고 병장기를 수련하고 마수들을 죽이며 경험을 쌓아가고 의뢰를 수행하면서 소년은 성장하게 되었고 어느 의뢰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시련이 시작되었다.
마수들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고 먼 길을 떠나던 도중,
소년은 지도를 보았다.
이대로 가다가는 1개월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소년은 지름길로 가기로 하였다.
그 지름길은 험난하고 위험했다. 소년은 그래도 빨리 이동하기 위해서 길을 따라 이동했다.
지름길은 협곡이었다.
묘사 느낌있네
흥미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