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수영장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남녀 구분되어있는 탈의실에서 사람이 사라진다는 소문이.
소문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수영장만큼은 가기를 꺼려했지만, 소문은 소문일뿐이고 소문을 신경쓰지 않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기는 했다.
물론 소문을 신경안쓰고 가는 사람들은 그 이후로 아직까지는 그 사람을 본 사람들은 없었지만 말이다.
당연히 경찰수사에도 난항을 겪다가 남아있는 가족들을 설득해서 탈의실쪽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길래 사람들이 모습을 감추는가를 알아보기로 했다.
카메라에 찍혀있는 모습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는 검은연기랑 하얀연기가 뒤섞인 연기가 사람을 집어삼켰다고 해야하나?
눈으로 보면서 믿어지지 않는 모습이 찍혀있었지만, 여자는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이긴 했다. 물론 남자에 비교해서 보자면 그렇다는것이고 절대적으로는 둘다 의문투성이다.
납치는 절대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녀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칠려고 하거나 그곳을 빠져나갈려고 했겠지만, 그 누구도 비명을 지르거나 도망칠려고는 하지않고 순순히 남자를 따라가는게 아닌가?
게다가 그 남자는 카메라를 향해 잡아볼려면 잡아보라는 식으로 웃는게 아닌가?
그리고 외모는 전부다 일란성쌍둥이처럼 똑같아보인다. 이걸 어떻게 찾는담?
골머리를 앓지만 딱히 해법도 없어보여서 일단 문제가 되는 수영장과 탈의실은 폐쇄하기로 하고 실종된 사람들을 다는 못찾아도 어느정도는 찾기로 했다.
그런데 삼천명넘게 실종된 사람들중에서 100명이 발견되서 발견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적으로 말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다.
그들은 성별/나이대와 상관없이
"제 이상형이 수두룩했어요."
"무서워서 탈출하고 싶었는데 나가는 방법이 없었어요."
"그들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였어요. 꼭 사람인척하는 기계같았어요."
이런이야기가 나왔다. 그렇다면 '그들'이 당신에게 잘해주었냐는 질문에는 사람마다 엇갈리는 말이 나온다.
잘해줬다는 사람부터 해서 지옥이라고 할정도로 고통스러웠다는 사람들부터. 도대체 실종된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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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형식으로 써봄!ㅋㅋㅋ
모르는 사람을 쫓아가면 안돼요~!
유후
오오.. 흥미진진하네^-^ 실종되서 돌아온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좋은 설정인거심^-^)
히히히히히히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