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첫눈이 내렸을때 산책하면, 그 서늘한 공기가 참 좋다

몹시 추워서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날 목욕하거나 전기매트속으로 들어가는건 너무나 황홀해. 온천에가면 더 좋을거야

반대로 더운것도 좋다

바다에서 수영하려면 포근한 봄날씨로는 무리다. 아주 더워야지. 더운 여름날이어야한다.

더워서 죽겠다싶을때 들어가면 정말 짜릿하다. 몸이 녹아내려 바다와 하나가 된 기분....

완몰가의 힘으로, 에어컨이 고장난 차에서 고생하는 느낌을 일부러 느낀 후에 바로 바다에 뛰어든다면 어떨까

더운날엔 에어컨을 틀어놓고있는것만으로도 좋다.

소파에서 뒹굴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좋아하는 만화책을 읽어야지.



이런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긴다면, 오히려 너무 더운건 별로인것같다. 따사로운 햇살과 도시를 즐길수있는수준의, 여차하면 물로 뛰어들 수준의 더위만 있으면 된다


이런 곳에서도 너무 더우면 별로일것같아.
느긋하게 쉬고싶다. 그늘은 시원해야하고 날씨는 따스해야해

정말 더우면 좋을것같은때는, 친구들과 신나게 한국 바다에서 뛰어놀고싶을때일것같다. 외국의 해변처럼 예쁘진 않지만 그건 그것대로 정말 좋다.

지금은 아주 춥고 눈이 소담하게 내리고있었으면 좋겠다.

옆에는 온천이 있었으면 좋겠다. 온천물로 삶은 달걀도 있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