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랑 싸우다가


불리한 상황에 닥치면, 숨어 있던 선량한 시민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하기도 하고.


 "그만둬! 그 사람은 아무상관 없잖아!!"


 "한발짝 더 다가오면 이 자의 목숨은 없다."


 "으윽.."


그러고는 부하들을 시켜 움직이지 못하는 영웅들을 때린다던지.




또, 영웅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눈앞에서 부모님을 죽이고는


 "유약하구나. 아이야. 억울한가? 슬픈가? 화가 나느냐? 약자는 슬플 권리도, 화낼 권리도, 그 어떤 권리도 없단다."


 "증오를 불태워 강해지거라. 하하하하하!!!"

하면서 한바탕 놀려주고는 분노에 휩싸여서 힘을 기르는 아이를 보고싶네. 




그렇게 치사하게 악당처럼 살다가


악당으로 소문난 나를 용사들이 대규모 토벌하러 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