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형태의 완몰가를 할때는 기억에 관한 기술이 많이 필요할거같은것임.
모조리 아기때부터 플레이할 순 없으니 중간 시점을 정해야 될텐데 그러면 플레이 시점 전의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다고 설정된) 기억들을 받아와야 자연스럽게 플레이 할 수가 있음
또는 원작이 있는 스토리를 플레이할때 몰입을 위해 그 원작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이게 전뇌화를 하지 않고도 가능할까?
그냥 전뇌화를 한다면 기억파일에서 조금 삭제하고 수정하고 또는 잠시동안 그 파일을 사용하지 않게하고 이러면 속 편하겠지만, 의식의 연속성 문제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문제임... 초지능이 어떻게든 밝혀준다고 해도 의식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어떻게 밝혀내지? 사실상 의식이 연속하는가는 자신만 알 수 있는 문제고, 자긴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기억 밖에 없는데, 전뇌화를 했다면 당연히 기억도 옮겨질테니 전뇌화 이후의 당사자는 당연히 의식이 연속한다고 생각할테니..
이상적인 특이점 이후에 대해서 유일하게 걱정되는 부분임
나는 그래서 기억을 받는거는 꺼려짐 외부 기억을 받는다는건 내 정체성에 대한 훼손이라고 생각돼서
그래서 나는 중간시점부터 플레이하더라도 기억을 받지 않고 그냥 그세계관내에서 기억상실증인걸로 처리할거임 그러면 내가모르는일을 기억못해도 자연스러우니까
어.. bci 지능증강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안되려나 ㄷㄷ
기억을 지우고 플레이를 해야하는 걸까? 내가 완몰가를 몰입하자고 기억을 지우고 플레이 하면, 그건 다른 사람의 삶 아닌가? 지금까지 경험한 경험과 지식이 나를 형성한건데 그걸 지운단건 죽음이 아닐까?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 뇌의 관련된 연구가 빨리 진행돼서, 자아가 무엇인지, 기억이 무엇인지, 의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되면 좋겠다.
모두 지우는게 아니라 스토리 관련 기억만 ㅇㅇ
흠 기억 백업해서 나는 따로 두고 새로운 나를 만들수도??
그러면 의식 연속성이 끊어짐
어쩌면 우리 굳이 뇌라는 하드웨어를 안쓰고 외부 저장장치에서 미리 설정을 한뒤에 거기서 불러오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그동안은 생체필수활동을 제외한 모든 뇌의 전기자극을 차단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