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기 쉽지않은세상이다
젊은시절 잘 살아왔어도
경우의 차이는 있겠지만
60내지 65세면 정년퇴직
자식들에게 손벌리지말고
노후준비 해보겠다며
그래도 먹는장사는 망하지않는다는
말을 기억하시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검증되었다고 믿어지는 브랜드
혹은 매장에 관심을 보이는건
어쩌면 멍청한게 아니라 당연했을지 모른다
힘들게 고3까지 학업마치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대학을 가고 스펙을 쌓아오느라
젊은 시절을 지쳐가며 보내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비슷한 또래의 자수성가 청년들의 모습은
선망 그 자체가 되었을 수도 있고
희망이었을것이며 , 나도 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진짜라고 믿으며 산다면
그리 될 수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돈과 시간을 투자한 젊은이들 또한
멍청한게 아니라 당연했을지 모른다
결국 우리는 성공적으로 편안한 생활과
편안한 죽음에 이르기 위해
"성공"이라는 워딩에 집착할 수 밖에 없으니까.
이번 사태에 관해 많은 지적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사회적 행동 인지능력이 좋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 덕택에
우리는 일단은 이번사태같은 형태의
기망과 사기 행위에는 어느정도
경계심을 갖게 되었다는건 큰 수확이다
미래에 또 어떤 모습으로 악의 세력들이
우리 곁을 잠식하려 들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의 경험이라면 분명히 그때 가서도
잘 가려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것이란 생각에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어져있는 그 모든 악을 우리가
그리고 내가 직접 대면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의 가치와
행복의 무게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크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든다
고생했다 게이들아
많은 감동받은 두 달 이었다
길게 쓰면 누가 봄? ㅋㅋ 요약점
구구절절 동의한다 장갤은 감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