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과연 될런지는 모르나
지금의 위기가 다시 감동과 재미로 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중복이겠지만 울 드라마 좀 짚어보면,
- 방송내용에서
1. 같은 씬들이 시간차들 두지 않고 너무 자주 나옴
(봉삼이 무릎 꿇리는 거 좀 그만 하길 - 사내가 무릎을 꿇는다는
의미가 그리 막하고 쉬운 일이 아닌데)
(모함이 필요하지만 '모함 - 감옥 - 고문 - 도움으로 풀리고' -
다시 반복되는 이 세트 ㅜ)
(길소개와 매월이 둘다 봉삼이 앞에 불쑥 불쑥 개연성 없이
나타나는 거 정말 몇번인지 영상 싹다 돌려서 한번 세어보고
싶을 정도로 잦은 반복 심하다)
2. 멜로씬을 신석주 관점에서 자꾸 비추는 데 너무 싫고 정말 보기 부담스럽다
(봉삼의 사랑은 애초부터 가시밭길이었고 그걸 충분히
인지해 놓지 않고 지금까지 왔는데 나이 든 신석주의 관점에서
멜로를 저리 역겹게 회상하고 반복적으로 비추게 하는 건
정말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는
멜로에 대한 모욕이고 치욕이지
서린과 봉삼이 마음도 자신들이 그리 하고 싶지 않아도 서로 자꾸
이끌리고 향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걸 배우들 연기를 통해
또 보다가도 자꾸만 들키게 하고
또 의미없는 신석주의 훔쳐보기가 이어지고...
작가는 정말 남녀간의 사랑을 왜 이런 관점에서 보게 하는 지
이해가 도통 안된다.
- 화면편집에서
1. 엔팅컷을 보면- 아무리 다음회차가 연속적으로 목멕히게 하는
밤고구마가 있더라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리
편집하면 능동적으로 들마를 기다리던 이들조차 지치게 만들어
손 놓게 할 수있고 흥미도를 떨어뜨리는데
다음이 더 궁금하게 ...
더 기달려지는 맘이 팍팍 들도록 엔딩컷에 더 좀 집중해줬으면 !!!
2. 마을씬, 객주동패들 함께 있는 장면, 그리고 간헐적으로 나오는
소동(?)및 대규모 씬들
- 이런 부분은 적어도 화면을 통해 보면 빈 공간들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꽉 차고 카메라가 거의 안 비추는 뒤의
인물들까지도 각자의 역할을 장면이 바뀔때까지 끝까지 해
나가는 걸 보고 좋다고 느낀 적들이 많아서 이 부분은 울
드라마의 소리없는 강점인 거 같아
- 그리고 재방문제
뭐라 해도 작품 스스로 퀄러티로 파워를 키워 나가는 게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연말이라는 점도 있고 일주일에 피크타임
딱 한번씩만 수/목 밤10시
공중파 방송은 너무 가혹한 것같애
타들마와 비교 하지 않을라 해도 공중파 오전 오후 목 좋은 시간에
자사들 들마 계속 틀어주는 걸 점심시간 그리고 우연히 들른
거리의 식당에 걸린 티비를 통해 얼마나 확인을 많이 했던지.....
재방의 시간이 공중파에서도 너무 보기 힘들어진 새벽시간이고
케이블에서 조차 대다수가 보는 국민 예능과도 겹치니 ...햐아....
객주 ...도 좀 배려해 주면 정말 안되는 건가 ㅜ
재방 유입과 작감의 빠른 환기로
객주가 어여 더 튼튼해지길 정말 바랄뿐
어제 신석주 시점 상상키스씬 삽입하는거 보고 작감이 드라마 망치자고 작정했나 생각들더라
신석주 목격하게 만들려고 억지 씬 미리 깔아 놓는거부터 작감이 도대체 이드라마 통해서 하고 싶은게 뭔가 싶다
글 내용 한개도 버릴게 없네
어제 첨으로 봉삼이한테 짜증남 . 아무리 사랑이라지만 남의 부인한테 왜 편지를 써 ???? 질척거린다는 느낌들어 한숨 나왔어.ㅠㅠㅠ 감정은 그렇다치더라도 깔끔하게 행동해야지 않나? 남주 좀 매력있게 써주세요
조소사와 신석주는 정식부부가 아니지 정식혼례 치룬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산 노예나 씨받이에 가까움 신석주가 그랬잖아 너는 돈을 주고 산 화첩의 그림이라고
글쎄 ... 아무리 정식부부가 아니라도 신석주에 속한 사람 아닌가? 봉삼이의 태도가 어젠 좋게 이해되질 않아서 댓글 써 봄 ㅎㅎ
어제 서찰보낸건 봉삼이 생각이 짧았어
이글 계속 끄덕이면서 봤다
서찰씬은 나도 생각이 짧다에 동의하는데 사탕씬이나 서찰씬 모두 그런 행동들이 신석주에게 들키게 하기 위해 설정한 작가들의 한심한 구상이 한탄스럽다 남여주 행동을 이상하게 만듦으로써 신석주의 다음 행동개시에 당위성을 주니까 서린이가 처한 환경에 대한 동정은 개나줘라가 돼버렸으니 작가가 남여주 멜로를 그저 다음 행동개시 수단으로만 써버리는데 말이 막힌다
봉삼이다 편지 안써도 되는 상황인데 굳이 신석주가 화내는 행동에 개연성 주려고 일부러 끼워넣은거 ㅇㅇ 작가도 육의전으로부터 뇌물먹었냐. 지금 신석주 위해서 남녀 주인공 병신 만드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제정신으로 만든건가.
신서주 감정 좀 그만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