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의 디자이너로 일하고있습니다.
이번 게임의 이벤트로 25개의 맵을 새로 제작하고, 운영자의 개인적 부탁에따라 퀘스트 라인도 스스로 제작을했는데요.
게임 자체가 규모가 크지도 않고 몇십명 정도의 고인물로만 운영되고있다보니, 운영자나 유저끼리도 서로 어우르고 잘 지냅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기억에남는 강인한 인상의 퀘스트를 만들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퀘스트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 거대한 안개가 걷히고 어느 해안에 알수없는 미지의 섬이 나타났고, 지배자는 조사단(유저)을 모집해 섬으로 파견한다.
2. 아니다 다를까, 섬에는 몇 년전에 이미 멸망해 폐혀가 되어버린 왕국이 있었다.
3. 조사단(유저)들은 왕국 내부 곧곧에 흩어져 있는 '기억의 조각'을 모아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이때부터 보스사냥,아이템수집에 대한 퀘스트라인시작)
4. 알고보니 이 섬의 왕국은 외부 오랑캐의 침입으로 멸망하게되었고, 왕국의 사람들은 결사적으로 싸웠지만 멸망을 막을수는 없었다. 왕의 원혼은 왕국에 전해져오는 신비한 국보를 사용하여 섬을 외부로 노출시켜 조사단(유저)을 오게하여 오랑캐의 수장을 처치해 왕국의 복수를 해줄수있도록 의뢰한다.
5. 국보의 신비한 힘은 조사단(유저)를 기억의 통로를 지나 성스러운 언덕에 다다르게 만들고, 조사단(유저)는 그곳에서 바하나(여신)을 만난다. 바하나는 조사단(유저)를 오랑캐의 근거지로 텔레포트 해주어 오랑캐와의 마지막 싸움을 벌일수있게 해준다.
6. 오랑캐의 수장 칸을 처치하면서 이 퀘스트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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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에 히든 퀘스트 1-2개를 추가하고싶은데요. 퀘스트 라인은 대략적으로 바하나와 관련된 것 또는 왕국의 또다른 국보를 이벤트 보상으로 주는것을 기획하고있습니다.
현재까지 몇 분들께 받은 의견들은 대충...
1. 또 다른 지역에서 왔지만 리타이어된 모험가(NPC)를 만들어 그들이 섬을 떠나는 것을 돕고 그들에게 국고 열쇠나 숨겨진 비밀의 방의 열쇠를 받는것
2. 알고보니 악의 무리는 왕국이었고, 처치당한 오랑캐들은 희생양이었다는 반전의 내용이있는 퀘스트
3. 왕국 내에 숨겨진 국보를 찾는 퀘스트를 만들고, 그 퀘스트는 천사옷(?)같은 것으로 만들어 바하나에게 돌려주는 것
위의 퀘스트 라인/타 유저 의견을 읽어보시고 히든퀘스트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만약 선정하게되면 커피 기프티콘으로 쏠게요!
영감을 받을수있는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
2는좀별로고 3의 퀘보상을 천사옷말고 다른걸로하는거어때요 - dc App
등산가 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