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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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성의 아침이 밝았다. 출근 때문에 잠깐 접속했지만 출석 이벤트에 영웅 변신 증정권이 내 마음을 또 설레게 한다. 나의 장비 스펙은 저정도이다.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 데 지장은 없다.

라오킹 맹주님께서 내게 오시리스의 관에 참여할 생각이 없냐고 했다. 2번 성주는 이 곳의 임원이다.

코카콜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겠나?

흠.. (이 건 형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좋은 기회야) 네 한 번 해 보도록 하지요

(살짝 건반져 보일 수 있겠지만 나의 시크하고 당당한 태도에 뭔지 모를 의지와 전문성을 느꼈으리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맹주 : ???? (애가 뭘 잘 못먹었나 왜 아침부터 혼자 웃고 난리야)

1번 아이디에 접속했다. 이 곳은 전쟁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자원과 적개심이 남아 있는 곳. 어제는 평화롭게 보낼 수 있어서 자원은 700만 가까이 모였다. 근데 그것도 식량만 복구한 것이지 나머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 독자 여러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지는 않았지만 나는 전에 몸을 담았던 연맹원을 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차피 내가 당할 거 먼저 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가. 참 나는 협객은 아니다. 지금 적군 처치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상대방도 이해를 할 것이라. 근데 나한테 텔레포트와서 치면 어떻게하지? 괜찮다. 나는 이미 이민권을 사 놓은 상태라 다른 채널로 넘어가서 즐겨도 된다. 여기는 러시아 번역기를 사용하는 정신나간 한국인들이 즐비하는 채널이라 별로 깊~게 게임하고 싶지도 않다. 현질은 게임의 미학이다. 숲의 보물상자를 51레벨의 루체른 보상으로 얻었다. 이 계정은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하 고 있기 때문에 작은 현질은 하 고 있다. 이번엔 주 보상을 다 채운 것이 처음이다. 지난 번에는 월초부터 시작하지 않아서 돈만 날렸다는 슬픈 비밀이 휵휵휵. 어? 근데 상대 성 1개만 쳤을 뿐인데 벌써 100프로의 성공치가.. 근데 나는 근처에 있는 성들을 다 부셔버리고 싶다. 아 어떻게하지..?


독자 참여 이벤트 발동!


1. 전에 몸담았던 연맹의 성들에게 모조리 본보기를 보여준다.

2. 1개의 성을 부수었으니 일단 반응을 봤다가 얌전히 성장한다.


당신의 선택은?


25레벨의 야만인이 나좀 잡아주세요~하면서 유혹한다. 헤응. 하지만 이미 서버에 나는 이민을 간다고 엄포를 놨고, 이 연맹 역시 그들의 놀잇감 중 하나기 때문에 처참하게 부셔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유저라면 자극에 도움이 되리라. 지금 내 눈 앞에는 8개 정도의 성이 보이고 전투력은 최대 180만 정도이다. 그래도 괜찮다. 랜덤 이주권이 있으니까. 하하하하핫.

한 연맹원이 공격을 눈치채고 방어막을 사용했다. 이 분은 핸드폰으로 자기가 공격 받는다는 메세지를 받았나보다. 급하게 발동시켰지만 180만, 90만의 성주들은 아직 미동도 없다.

그래? 자신있다 이거지? 마!!!!! 자신있나!!!!!!!

(.....)

아니.. 근데 랜덤 이전권이 아이템 창이 없........

To be contimnue.... (조조의 배경음악)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저는 이 세계의 속박의 굴례를 벗어던지고 출근을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안녕!!!

성주님 패배했습니다!

??? 뭐라고?

상대 전투력이 240만이라서 얕봤던 성을 약 15만의 병력으로 공격했는데 처참피 지고 말았다. 나의 장수들은 조조와 말하르. 아 맞다 나 이제 전투력 300만 아니지? 좀 더 성장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네. 다행이 패배를 당했는데 부상병동에 인원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참 전에 게임했던 태국 사람이 보인다. 당신은 우돈타니를 알 고 있습니까? 우돈타니는 예전에 내가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동네 이름이다. 일단 쪽지를 넣어놓긴 했는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 6만의 병력으로 증강해두었던 조조의 군대가 1만 6천명으로 줄어있었다. 이런.. 조조의 군대는 그럼 채집위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성 8개정도는 파괴했으니 아주 깊~은 인상이 남았을거야. 하하하핫.

리니지2M. 호박나라 이벤트를 하 고 있는데 치킨 공주가 생각난다. 이건 기회다. 스핀소드라는 스킬이 생각이 난다. 바람의 나라 측면공격처럼 전사에게 유용한 스킬이다. 전 캐릭터로 사용해 보긴했는데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츄릅. 사냥 빨리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질러볼까 더 크게? 헤응. 안돼 나의 자아야 그 버튼은 안된다!! 아니 근데 오늘 무복 복구 됐을 텐데 건방지게 유료복구로 십자가 마크가 사라지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다이아 안쓸건데 어쩔TV?

To be ccontinnue..(조조의 배경음악, 이하 중략)

그래 십자가 하나 있으면 좋지. 악귀들도 물러가고. 요즘 나는 화유기에 빠져있다. 17년도에 제작된 드라만데 종영에 다가 올 수 록 화려한 조명처럼 화려한 CG를 자랑했던 그 드라마. 근데 지금에서야 보는 거지만 연출과 전개가 내 스타일이다. 안물어봤지만 나는 자막과 1.5배속으로 보고 있는데 넷플릭스. 당신은 도덕책. 안물TV

물돌 목걸이를 팔기로 결정했다. 15퍼센트의 쿨감을 주기는 하지만 마력 회복이 있는 아이템으로 재구매해야겠다. 급하게 사느라 쿨다운만보고 나의 손가락이 참지 못했다. 15다이아에 급매해야지 헤헤. 최근에 판매된 가격이 29다이아니 이정도면 빨리 팔리겠지 지금 11다이아를 갖고 있으니까 19다이아의 머메드 목걸이는 금방 살 수 있을거야 이응이응. 반응이 없어서 채팅까지 써놨다. 아마 팔리겠지?

형님들 아쿠아 목걸이 15다이아에 올려놨습니다 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아 참 전쳇 꺼놨지?

파던 구합니다

파던 구합니다

파던 구합니다

(파던이 뭐야? 파전은 해물파전인데..)

채팅창에 반응이 없다. 10다이아에 고쳐서 올릴까?

형님들 아쿠아 스톤 넥크리스 10다이아에 올려놨습니다 컬렉용입니다.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에라이. 지금 서버이즌 시즌이라 가실 분들은 다 가셨구나. 어제 15만 전이 있었던 거 같은데 금세 95만으로 복귀했다. 이제는 소울 컬렉을 좀 해봐야겠다.

형님들이 나의 부름에 응답하셨다!!!!!!!!!!!!!!!!!

10다이아에 물목걸이를 판매한 후 바~로 대출은? 바로바로론! 신나는 마음에 상점을 보니 에? 20다이아? 휴.. 8다이아에 팔 수 있었으면 큰 일 날 뻔했다. 11다이아가 있었는데 다행히 20다이아짜리의 마력 회복, 시전시간 감소 목걸이를 구매할 수 있었다.

룰루랄라 형님들이 내 부름에 응답하셨구나. 신난다.

형님들 나 듀공~! 엉엉!

리니지w. 검왕 구찌로 접속하시겠습니까?

따란 따라라란 딴딴딴딴(리니지1 배경음, 이하 중략)

툭툭(리니지만의 타격음, 이하 중략)

오 타격감이 괜찮네. 디아블로3처럼 진행되는 그래픽과 전개가 안구를 감싼다. 해골들을 처치한 순간도 잠시 라인하르트와의 결투 이벤트가 이어졌다. 순간 렉이 걸려서 이거는 죽는 이벤트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핸드폰의 스킬을 연타하며 피 1을 남기고 잡아냈다.

엘리샤 : 라인하르트의 심장이..? 리슨 투마 하빗 왜이팅 포유!

구찌 : ...?

엘리샤 : 괜찮아요? 어디 다친덴 없어요?

구찌 : (이거 어디서 들어 본 대산데??? 엘리샤양도 인싸였어. 유유)

알리샤: 그리구 제 이름은 알리샤 라구요! 알리샤!

구찌 : 후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 유유(강민경님의 오픈카씬을 재연하며, 리니지는 오픈카가 없는데? 마차에서 재연하며.)

갑분싸.

알리샤 : 알았어요. 구찌님. 진정하세요.

그녀의 차갑지만 품격있는 목소리가 어느덧 어떤 방으로 향하라고 한다. 검왕 구찌에게 두려움이란 없다. 무족건의 전진뿐. 쟌진 쟌진!

리니지2M. 스트롱홀드(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잊어버렸다 이하중략)에서 사냥을 하 고 있다. 소울을 컬렉하느라 100만전을 또 써버렸다. 이제 40만으로 복구가 완료 되었다. 오늘 5개까지 살 수 있는거 또 사야한다. 그래야 명중 1이라도 더 올리지. 하하. 여기서는 아숩게도 축데이를 1개 밖에 먹어본 적이 없다. 축젤 축데이가 값어치가 크긴하지만 지금 이벤트 기간에 주는 충전석으로 어디에 시간을 충전하는게 좋을까 생각 중이다. 근데 딱히 뭐 지를 만한 아이템도 없어서 현재의 세팅에 만족하고 있지만 다시 크루마탑에서 수련할 때 즘에는 아이템 드랍을 위주로 비교해 가며 시간을 선택해도 늦지는 않다. 디베스티드 캐슬(한국어 모름. 이하 중략)에 지겹도록 명예 코인을 모으기 위해 있었던 지라 여기는 다시 가 고 싶지 않고

그래도 오니쨩.. 가야하지 않을까?

대검왕 코카콜라 : 넌 누구야??

??? : 응? 나 오크 여전사 크림슨 슬레이어.

대검왕 코카콜라 : 아니 대검왕에게 오니쨩이라니. 일본 물을 좀 먹었나 미국 사람처럼 생겨가지고 너는 할로윈 분장도 필요 없겠다. 눈 주변이 까매서.

여전사 크림슨 슬레이어 : 뭐래는거야?

하.. 그 갈색의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추던 곳으로 다시 가야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 끔찍 하구만 나는 그냥 마일리지로 뽑고 싶은데. 다음달이 기대가~ 됩니다~ 오버워치 일반 게임에 약간의 홍보를 하 고 왔다. 구독자는 늘었을까? 방송은 한 번 봐줄까? 업버튼은 눌렀을까? 기대가~ 됩니다~

창이 형은 나가있어! 뒈지기 싫으면

오..옥

엌.. 죄송합니다.

편지가 또 왔다. 리니지2m은 12시 6시 9시마다 선물을 줬었지. 금색 카드! 오잉! 눈이 휘둥그레진다. 엥? 근데 하나 짜리네? 오미.. 미끼에 낚여븐 것이여. 나는 하나 짜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회색 컬렉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이 없는게 차라리 낳다. 아따 9시 컬렉션은 걍 무시를 해블든가 해야지. 이건 무슨 횟집도 아니고 양어장마냥 나를 낚아 브네..

아인하사드 퀘스트가 달성돼었습니다. 이거는 200개가 없으면 달성이 안될 수 도 있겠구나? 지금 4만개 정도 있는데. 와 이거 옛날에는 1만개가 한계치라 쓰고 싶어도 못썼는데 진짜 좋아졌다. 하하. 스트롱홀드는 폭젠 자리를 잡기가 어렵다. 근데 내 옆에 1명이 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에이.. 그래 너 해라. 라고 텔레포트 주문서를 누른 뒤. 정예 괴물들이 내 눈 앞에 주황색 불을 띄며 대검왕 코카콜라가 그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아.. 이거 사냥효율 떨어지는 거 아냐? 라는 생각도 잠시 정예 몬스터면 나쁜 편은 아니네. 필드상에 정예 몬스터를 찾으려면 거리가 꽤 된다. 스트롱홀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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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는데 거리를 꽤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는데 나는 이 것도 좋다. 오늘 사실 안 좋은 일이 겹겹이 생겨서 울면서 기도를 했는데 내가 화를 낸 사람들의 마음이 눈처럼 녹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떄때로 내가 다혈질이라 고민스럽기도 하다. 내 의지가 관철되는 것을 과하게 요구하는 게 아닌지. 강요 하는 것은 아닌지. 먹먹해진 내 가슴을 진정 시킬 수 없었기에 태평양 화장품을 발랐다.

여기서 광고타임!!! 제니 윤아 권나라, 송혜교. 자료수집을 위해 영상을 찾아보던 중 오우.. 쮓~ 내 동공이 호강하고 있음을 느꼈다. 오. 1986년도 황신혜씨가 찍은 광고가 나왔다. 웃긴 부분은 없었지만 영상의 색감과 제품의 고급스러움이 잘 드러난 광고였다. 나는 밈이 있는게 더 좋은데. 하핫.

여러분도 태평양 화장품 바르고 저처럼 태평양 가슴이 돼세요~~~ '새가슴에 강한 자신감 태평양 화장품' 두둥

오늘 직장상사님께서 자기가 난지도 골프장썰을 재미있게 풀어 놓으셨다. 당시 자기는 20대 초반으로 고오~급 스포스인 골프를 해보고자 추첨을 통해서 7홀이 되는 곳에 6월경 가셨다고 하셨다. 어쩔TV라고 할 뻔~했지만 꾸욱 참고 나머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골프카트를 당시에는 전동카트가 없어서 직접 끄셨고, 국영사업이었던 것 같아 캐디 또한 없었던 상황. 거기다 여러 사람들이 같이 치다보니. 코스가 생각보다 짧긴 짧다. 보통 12홀이 넘어가지 않나? 그 곳에서 뱀과 등산코스를 무거운 골프카트와 함께 맛보셨다고 한다. 꼬소하다. 키득키득. 그 때 당시에 이 스포츠는 고오~급스럽긴 하지만 절대 흥행하지 못한다고 장담하셨다고 한다. 글세 지금은 그렇진 않은데 나는 맞장구를 격하게 쳐드리며 나의 간과 꼬리를 신명나게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딸랑딸랑. 새벽밤에 울리던 찹쌀떡 장수의 종소리마냥 널리 퍼지게. 그 종소리가 평생 기억에 남는 것은 맑은 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한 사내의 어깨에 사랑이 있었음을. 어? 퀘스트가 완료 됐는데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가득 찼다고 그래도 아이템을 수집할거냐고 물어본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영어로 됀 예를 눌렀다가 2번의 퇴짜 후에 자세히 읽어보니 어쩌구. 붉은 주문서. 그 것은 영웅을 뜻한다. 근데 이 게임은 이제 이런 아이템을 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촤락 '영웅 방어구 주문서'

오~~~~~~~~~~~~ 형님은 나를 버리지 않았구나. 내가 깊~은 인상을 남기려 노력하는 나를. 어허!!!! 대검왕 코카콜라의 품위를 자꾸 지키지 못하네. 흠흠. 이럴 땐 시크하게 대처해야 한다.

스트롱홀드 지역 사냥이 3분 남으셨습니다.

오늘은 전(아덴, 이하 중략()을 모으느라 스트롱홀드로 왔고, 까만 배경이라 눈에 부담도 없이 재미있는 사냥을 했다. 사실 가족들과 오늘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도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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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Z

N

V

R

Z

N

..?

담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신가요? 담배를 참지 못해 안절부절한 상황을 많이 겪으시나요?

발라리안 전자담배는 이런 걱정을 다 해소해 드립니다!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고성 앞 바다에서 채취한 물과 리쿠아 쿠반시가 액상을 5:5비율로 섞어서 피워보세요. 삶이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즐거운 니코틴 생활하세요!! 나는 독자분들을 매우 사랑하기에 나의 7년 경력 담배 노하우를 하나 전해드리고자 한다. 나는 지금 보헴 시가 마스터(7천원)짜리와 발라리안 전자담배+리쿠아5+고성해수로 다혈질을 극복해 내고 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원(추울 때), 말고로 골드(더울 때) 피우고 있다. 3번째 담배는 항상 변할 수 있지만 나이가 어느덧 30을 넘기다보니 폐가 못견디는 상황이 벌써 와버렸다. 항상 이성적인 생각과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 마음이. 식지 않길 바라면서. 훗. 난 너무 멋져.

소지품 창을 확인해 보니 180개의 파란 수정들이 눈에 보였다. 아 이거 빨리 안쓰면 이벤트 끝날 때 사라지는데. 디바스티드 캐슬에서 명예코인 수집을 하다가 퍼뜩 든 생각에

피슉!

음~ 생명의 돌은 지금 악세서리가 많은 편은 아니니까 나중에. 수련서랑~ 180개로 이것저것 쇼핑하다보니 밑에 엘릭서가 내 동공에 들어왔다. 아! 저거부터 샀었어야 했는데. 나는 이벤트가 끝나는 날짜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 그래도 할로윈에 어울리게 세리온(마법 인형)을 받았다. 능력치는 볼 것도 없다. 우리 사랑스러운 캣더캣이 마력을 더 잘 채워주니까. 베테랑 크림슨 드라군??? 그녀는 창술의 달인이다. 한 때 광역력과 멋진 이펙트를 자랑하는 창 기술로 비싼 돈을 지불하고 배우기도 했지만 이제 나는 창보다 대검을 더 좋아한다. 마법인형 합성을 할 수 도 있고 그 양도 꽤 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참아보기로 했다. 아마 내일 쯤에는 합성할 것이라. 이제는 회색 카드를 뽑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골드 카드로 한 마법 인형 또는 변신만 보어야 한다. 그만큼의 실망도 클 것이고, 현질도 할 것이기 떄문에 어쩌구.

피슉!

마정석을 500개 충전했는데 디바스타드 성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다. 아덴성 귀환하는데 1.6만전이 드는데 이런 쉬8. 500개에 20만전.



6편

마정석을 500개 충전했는데 디바스타드 성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다. 아덴성 귀환하는데 1.6만전이 드는데 이런 쉬8. 500개에 20만전. 데바스데이티드 성에서 사냥은 물약과 헬파이어의 사용시간을 조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 2초에서 1초로 낮추고 긴장하며 실시간으로 캐릭터의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물약이 금새 44를 가리킨다. 아.. 140개 정도인건 봤는데 여기 처음이라. 오늘 도대체 귀환비로 몇 번을 지불하는거야.
베쉬!
헬파이어!
이럴 땐 마나를 많이 소모하더라도 재미있게 사냥해야 한다. 베쉬는 수동, 헬파이어는 자동. 키보드가 딸그락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청축을 울린다. 앱코 제품은 청축음이 크지 않아 매우 만족하며 나는 손이 큰편이라 안성맞춤. 하지만 가족들의 고막에는 등짝 스매시. 항상 접속할 때 습관이 모든 채팅을 끄는 것이다. 공호하지만 땅이 보이는 화면이 너무 좋다. 명예코인 몇 개에 안절부절했던 내 과거의 자신이 불쌍하다. 그렇게 물약 500개를 채우고 라오킹 상황 확인을 하기로 했다. 전원 설정을 균형으로 맞춰본다. 이제 절전으로 맞추고 켜놓고 잘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기 때문에. 하루의 마무리는 디베스티드 던전과 함께~ 크. 40레벨부터 접속할 수 있는 곳인데 사람들이 꽤 있다. 나는 항상 60대에서 놀았기 때문에 이 곳이 낯설다. 하지만 예전에는 한 두 사람 보였던 것이 같이 사냥을 하니까 덜 외롭게 느껴진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내가 썼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전에 있었던 길드를 박살낸 후 연맹장이 내게 사과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내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변태적인 말과 함께. 나는 당연히 무시했다. 난 나보다 게으른 사람을 싫어하니까. 아직도 나보다 전투력이 낮을 것이다. 그런데 반가운 사람이 보였다. 태국인P가 연맹원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아직 있었다. 나는 우돈타니라는 지역에 내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우돈타니를 아냐고 물어보니 답장이 왔다. 거기는 내가 사는 곳과 가깝다라고. 우돈타니는 태국의 북쪽 지역이기 때문에 방콕(한국의 서울)과는 거리가 꽤 된다. 1시간을 넘게 이동해야 하는 곳이다. 그 곳은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강이 흐르는 지역이라 내 여자친구의 가족은 그 곳에서 양식장과 농사를 했었다. 2번 계정이 자동으로 접속이 돼었다. 이 곳은 내가 임원으로 있는 곳. 슬쩍 행군속도에 연맹 기술을 올려 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하지 말라는 맹주님의 엄포가 있었기에 깨갱하고 알겠다고 대답한 적이있다. 내 장수들은 광역공격을 하는 장수들로 이제는 24레벨의 야만인도 잘 잡는다. 그러다 옆에 있는 야만인이 끌려오면 20만의 대군이 화살과 모래바람으로 응징해 준다. 요씨스네의 병력이 절반임에도 나는 과감히 23레벨의 야만인을 잡고자 했다.
요시쓰네 : 성주상. 외노자 이렇게 막대해도 돼는거므니까?
대검왕 코카콜라 : 알았어. 오늘은 족발 대짜로 시켜줄게.
요시쓰네 : 성주상 너무 나이스하다므니다!!!!! 에셜프레이드 죠오(여왕) 오늘은 회식이므니다!
예셜플레이드 : 흥. 족발은 이빨에 너무서 싫던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족발을 이빨이 가려우실 때까지 드시나요? 그 찝찝함이 가시질 않나요?
그럴 땐
!
치간 칫솔 챙겨가자. 직장에서 학교에서 챙겨가자 챙겨가자. 부릉부릉!!! 치간칫솔 먹방 갑니다~~ 쓱쓱 싸악~ 어때요 이빨이 이젠 가렵지 않죠? 잇몸이 깨끗해 졌죠? 독자 여러분들의 잇몸관리를 잘 하시라는 생각에서 어쩌구.
리니지2M. 캐릭터의 레벨이 올랐다. 힘이 이제 44이다. 힘이 쎄지면 물약도 많이 들 수 있고, 공격력도 강해진다. 대검왕의 자질은 힘에서 비롯된다. 그래도 엘릭서로 높여야할 능력치는 아직 갈길이 멀단 걸 알 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전 혈맹원들이 내 눈 앞을 지나간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병력들이 영토를 장학하고 있으면 이동할 때 싸움이 발생한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이었는지 다행이 싸움은 발생하지 않았다. 나는 오늘 할로윈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해야 하기에 야만인과 혈투를 벌이기로 한다. 나의 곡식은 12만. 280만에 어울리지 않는 수치이다. 지난 번 400만 전투력의 채널 일진과 한 바탕을 벌였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훈련시간감속 아이템이 5분의 경우 2천개가 넘었기에 이걸 다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4단계 병력까지 생각해서 1천개는 남겨둘 생각이었으나 2부대를 운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4만에서 6만의 병력으로 증원. 총 17만의 병력으로 다시 두 부대를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 돼었다. 할로윈 이벤트 사탕의 다음 단계 필요 갯수는 240개. 현재 140개를 모았다. 이번 단계는 거의 최종과 가깝기 때문에 행동력을 보석으로 충전해 서라도 나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별 5개를 얻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을 갖진 않아도 된다. 허.. 근데 전설사령관 조각상 10개??? 쿡쿠루삥뽕. 마음 편히 가져야겠다. 휩쓸리는 건 대검왕의 자세가 아니다. 라오킹은 이벤트가 항상 색다르고 재미있기 때문에 지루함을 걱정하는 건 낭비이다. 카를 마르텔. 이 친구가 나의 새로운 부 사령관이다. 이슬람 사람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카를 마르텔 : 뿌샤 아프동, 후티통 후아 보곡
대검왕 코카콜라 : (뭐라는거야)
조조는 배신당하기 전에 내가 배신한다라는 대사가 한글로 나와서 실소를 짓게 했는데 애는 대사가 없다. 하지만 이 친구는 라오킹 커뮤니티에서 평가하는 S급 장수이다. 초기에 나는 전투력 위주로 스텟을 짯고 능력(스킬) 발휘를 위주로 생각했는데 방어력이 워낙 막강하고 광역기에 대처가 훌륭하다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과감히 요시쓰네보다 별을 더 투자해서 40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된 상황. 조조보다 이 친구를 좀 더 키워볼 생각이다. 그래야 적들에게 대처가 수월 해 질 테니까. 그래도 내가 최애하는 친구는 이슬람 장수이다 애는 보라색 장수인데 60레벨 가까이가면 능력치 점수를 더 줘서 능력을 더 발휘 할 수 있고, 광역기와 초반육성이 편하다..
바이바르스 : 지금 내 이야기 하느 칵!
10년전에 캐나다 유학시절 이슬람 친구에게 '말하바(인사'를 처음 배웠을 때가 생각난다. 애네는 참 가래끼는 말을 많이. 엌.. 앗살라말라잇쿰(인사). 나는 영어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걸 좋아해서 아시아사람보다 어색하지 않아 가르쳐주던 친구가 좀 놀랬던 적이 있다.지금도 그렇지만 영어실력이 좋은 건 아니다. 버벌(어나운세이션인지 헷갈린다)만 좋다. 하핫. 그 친구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18살정도였다. 어역연수차 캐나다에 온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왕족 친척쯤 되었던 것 같다. 그 때 그친구에게 잘 보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도 잠시. 캐나다에는 흑인들도 있어서 같이 농구할 기회가 있었다. 그 지하철은 아마 50년 쯤 됐을 것이다. 인천에도 있다시피 지상주행을 하는 지하철이었는데 게임마냥 풀코트가 여러 곳이 있었다. 농구를 좋아했던 터라 현지인들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점프력과 팔길이가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교회를 다니기도 했는데 아파트를 빌려서 3명이서 세를 같이 내는 친구도 있었다. 커튼을 치고 거실과 방에서 사는 것이다. 그 친구들은 지금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을 것이다. 현지에 적응해서 차와 이민을 준비하는 형도 있었다. 10년전쯤이긴 한데 그 때는 대마를 일정 지역에서 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동의 되어있었다. 경찰들도 굳이 잡는 상황이 아니었다.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벤쿠버의 높은 유미 빌딩이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내내 뒷목을 아프게 했다. 걸어다니는 내내 유럽의 세련됨이 가득했고 프랑스의 체취가 느껴졌다. 캐나다는 다민족 국가지만 프랑스, 영국이 주된 나라기도하다. 자세한 것은 독자들이 더 잘 알거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유익할 것이다. 나는 방 하나를 사용했는데 월세가 34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340불. 당시 물가로 한국에서도 저렴한 편이었다. 그 곳은 교회의 목사님이 하시던 곳으로 한국인들만 지내던 곳이다. 당연히 밥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사모님께서 밥시간에 나를 부르시고, 교회에가서 찬송도 했던 기억이 있다. 한 번은 워싱턴으로 교회의 수련회를 갔는데 사모님의 차가 너무 낡은 터라 비가 오는 길에서 미끄러질 뻔하여 유학원 형 2명을 초대했던 내가 난감했던 적이 있다. 그 곳도 워싱턴에 위치한 한국 기도원이었는데 만년설이란 것을 처음 보았다. 만져보도 보고 올라가서 눈자욱도 내었는데 그 때가 여름이었지만 산 위에 눈이 있는 것이 색달랐고 대부분 자면서 이동했지만 그 길고 넓었던 숲은 아직 내 기억 속에 있다.

제 일기에 나오는 기업들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