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뒷풀이한다고

 

저녁에 과방에서 17 동기들이랑 16 선배들이랑 술마셨거든??

 

 

 

그 술게임중에 타이타닉 있지않냐

 

맥주잔에다가 맥주 채운다음 소주잔 동동띄워서 노는거

 

 

 

나랑 친한 여자 동기애 차례가 됬음..

 

걔가 소주 진짜 한방울? 떨궜는데 소주잔이 가라앉더라

 

 

술기운이 있었는지

 

나도 모르게

 

"세월호마냥 가라앉네" 이래버렸다...

 

 

 

분위기 존나 재밌었는데 순간 조용해지더니

 

조장 형이 나보고 뭐라고했냐고 다시 말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물쭈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세월호 유족 싫어한다고 말해버렸다............

 

순간 분위기 진짜 얼음장같이 차가워지고 30분있다가 파하고 다들 집에 가더라.....

 

 

근데 이게 다른 조 사람들한테까지 소문이 났는지

 

단톡방에서 내가 무슨 말을해도 아무도 대답도 안하고

 

나랑 친한 여자 동기애도 내 갠톡도 답장 안하던데

 

 

나 이거 좆된거냐???

 

시발 이래서 좌좀이 싫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