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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이 되면서 그동안 느낀것들

(아주 개인적인 견해임, 그냥 그렇다고)

1. 친구는 많을필요가 없다. 그저 속상할때 위로해주고 기쁠때 웃어주고 시시콜콜 하루이야기 몇개 나눌수있는 진짜 친구만 있으면 된다.

2. 너무 착하게 살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막 싸가지없으라는게 아니라 가끔은 내 욕심, 날 위한 이기심은 가질 수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곰이 아닌 여우가 낫다.

3. 인간관계에 너무 목매여 연연하지 말자. 나 또한 그런 부류였다. 눈치보고 끙끙대고 혼자 퍼주고 혼자 상처받았었다. 근데 그렇게해줘도 어짜피 내 사람이 아닌 사람은 떠나간다. 곁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잘하면 된다.

4. 인생은 수능에서 끝나지않고 대학졸업에서 끝나지않고 첫직장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내 주변에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훨 많은데 여전히 꿈있는 사람이 많고 하고싶은것을 찾아 그만두고 직업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어렸을때 정했던 모든것들이 꼭 미래를 정하는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세상이 끝난것처럼 낙담하지 말길

5. 시간이 있을때에는 여행을 많이 가길 추천한다. 나는 혼자 여행다니는걸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정말 내 시간을 낸다는게 힘들다. 꼭 한살이라도 젊을때 여행 많이 다녀보길, 세상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넓고 더 아름다운 곳이 많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많다. 보는 눈을 높이고 더 큰 세상을 꿈꾸길

6. 무시하지말자. 나보다 조금 부족해보인다고 하여 무시할수있는 권리는 없다. 그 사람은 나보다 다른것에서 더 뛰어나거나 더 가진것이 많은 사람일수도 있다. 남의 부족함으로 나의 부족함에 위안을 삼는것은 멍청한 짓이다.

7. 나의 약점을 굳이 남에게 알릴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타인의 약점을 알면 그 사람을 더 깔고 보려는 경향이 있다. 언젠가 그 점을 악용하려는 사람도 생겨날 수 있다는 말이다. 약점을 숨기고 강점을 드러내라

8. 왠만하면 사람과의 관계는 좋게 좋게 끝내는게 낫다. 살다보니 꼭 안좋게 끝난 사람과는 어떻게서든 다시 마주치게되더라, 그게 내 손님이든 직장동료이든 모임이든 어디서든 말이다. 그러니 인연을 끝낼때는 끝난다 생각말고 최악의 경우는 면하는것이 좋다.

9.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내가 원래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라 사소한것에도 엄청 스트레스받고 혼자 짜증을 많이 냈다. 그랬더니 어느새 다른 사람에게까지 화를 내고 있더라. 나때문에 다른사람도 힘들어진다. 좋다좋다고 해도 좋은 일이 일어날까 말까인데 싫다싫다고 하면 좋은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10. 닥치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자. 이건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예를 들어 한달뒤에 있을 일로 나는 당장 오늘부터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힘들어했다. 그 당일까지도 나는 힘들었다. 지나고나니 생각한것보다 훨 쉬운일이었음에도 나는 그렇게까지 걱정한것이다. 정말 쓸데없었던 고민이었다. 물론 이런 걱정은 조금 필요하긴하지 그래야 긴장도 하고 준비도 하니깐 하지만 너무 과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 그것으로 인해 나의 다른것들이 엉망이 될 수도 있기에

11.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하는 것은 내가 나를 얼마나 존중하느냐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나를 아끼지않고 행동을 함부로 한다면 누가 나를 아껴주고 소중하게 해주겠는가. 어제를 살았던 어제의 나를 칭찬하고 오늘을 사는 오늘의 나를 사랑하고 내일을 사는 내일의 나를 격려해주자.

12. 가족만큼 영원한 내 편은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등돌려도 당신을 안아줄 사람들은 가족뿐이다. 볼 수 있을때 많이 보고 함께 있을 수 있을때 같이있고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때 많이하자.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덜하다.

13.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줄수는 없다.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자기의 틀에 맞지않으면 그냥 까고보는 인간들이 있다. 그 사람이 나한테 개소리를 시전한다고해서 내가 개가 되는것도 아니고 나는 개도 아니다. 그냥 무시하면 됨. 한귀로 듣고 다른귀로 흘려보내는 법을 연습하자. (근데 비판과 비난을 구분해야함. 비판은 받아들일줄도 알아야 도움됨)

오늘보다 내일 좀 더 나은 내가, 당신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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