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지않고서 볼수없는 연재가 2회차 탐사부터 시작된다...
나는 이제 2회차 탐사를 향해 떠난다. 이번에는 사막맵 어떨까? 저번엔 정글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사막가야지
시공의 사막으로! (폭풍 아닌)
슬슬 나는 이 게임의 조작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얼마나 까다로운 게임이고
또 살땐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저장이 막장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더라고... 크흐흑 게임 장르도 안보고 사버린 대노인 무엇
사막 가기전에 탈영병 처치해달라고 서브퀘스트가 날아옴... 아니 탈영하게 냅두지 왜 탈영자를 조져야하는것?
크흐흑 눈물이 나온다조.. 참고로 나는 이번 게임에서는 불살-플레이를 지향하지만...
게임 구조의 이해에 대한 미숙함으로 그냥 전편 유물들을 그냥 가지고왔다. 박물관이나 상점에 팔았어야하는데 그걸 몰라서 그냥 가져온 머노인 수준...
쓸데없는건 대충 정리하고 산악등반에 필요한 장비들하고 인류학 조사에 필요한 그림, SAN수치 회복에 필요한 초콜릿을 챙겨가자
보석은 대충 원주민들하고 물물교환하려고 쟁겨가고 사막에는 물이 없으면 안되서 물도 넣었다
(해보니 알겠는데 SAN치가 0이되면 게임오버가 되는게 아니라 각종 디버프가 걸리고 재수없으면 주인공마저 확률적으로 죽더라
그래서 SAN치 관리가 중요하다. 안그러면 파티원들이 미쳐버려서 탐사도중 하차하는 일이 생김. 추후 화려한 SAN치 하락에 따른
정신병은 추후 촤르륵 펼쳐질 예정
사막에서 상인만나서 시야를 넓혀주는 망원경이랑 육분의 샀다. 왜 시야가 중요하면은 모험을 끝내려면 황금피라미드를 찾아야하는데
그걸 재수없이 못찾으면 높은 확률로 파티원 전멸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한마디로 아무리 유물을 많이 캐도 화물칸이 부족하고 파티원들이 죽어나가면 GG인것이다
그리고 물품칸이 부족하면 대량의 SAN치가 이동할때마다 하락하므로 물품칸 관리는 필수임. 물품칸은 옆에 있는 선원들을 업글하거나
옆에 있는 당나귀를 업글하여 늘릴수있음. 참고로 파티 죽을때마다 챙길수있는 물품칸이 줄어들고 이는 필연적인 폭망으로 이어진다
근데 이때만 해도 나는 몰랐다. 물품칸 부족해서 보라색 SAN치가 깎여나가는지.. 뭣도 모르고 SAN수치를 단번에 57에서 17로 내린 머노인 무엇...
참고로 사막은 걸을때마다 물도 줄어들음. 그대신 위에 보라색 SAN치가 덜 깎여나가는것임
참고로 이 게임의 핵심은 SAN치를 잘 관리하여 탐험가들 멘탈케어+ 황금 피라미드 안정적으로 찾기+ 따른놈보다 유물 많이 캐고 잘 돌아와서 게임 승리
이 3박자를 잘 맞춰야한다. 욕심부려서 유물 많이 캐다가 나중에 훅가더라 처음엔. 나는 사실 그런 사실도 몰랐다...
주사위를 굴려서 전투를 하는데 이렇게 파티원의 종류에 따라 주사위 종류가 바뀌고 그걸 잘 조합해서 스킬로 만들어서 쏜다
나는 인벤에 총이 있음으로 속사라는 공격을 할수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용이 가능. 근데 미라는 때려도 뎀지가 안달아서
그냥 도망가버림. 도망가면 SAN치가 좀 감소하지만 파티전멸은 피할수있음. 총으로 쐇는데도 피가 조금다니까 난 쫄보라서
도망쳤다네.. 크흐흑 살려주시게! 이때만해도 밑에 다이너마이트 눌러서 미라를 폭발시키면되는데
게임 이해도가 부족해서 몰랐다.. 다이너마이트 클릭하면 다이너마이트도 써서 쉽게 맹수나 고렙몹 제압가능
근데 단점은 잘못하면 우리팀까지 폭발해서 파티도 전멸함... 로그라이크의 악랄한 확률성을 잘 보여준다....
미라를 피해서 도망가즈아! 참고로 산수치가 7밖에 안남았는데 무리하게 이동하면 저렇게 정신붕괴 확률이 뜨고, 확률적으로 파티원들이 디버프에 걸린다
오른쪽을 잘 보면 페르시아 번역가랑 전편에서 얻은 원주민 전사가 미라한테 물려 부상이 떴다는걸 알수있음
참고로 저거 안고치면 확률적으로 죽더라고
난 이때만 해도 몰랐다. 아무것도 몰라유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행군을 계속할뿐이에요
끊임없이 시작되는 고난의 행군. 에너지 0에다 물품칸 부족. 선교소나 들려서 SAN치를 회복하려고 노오력해본다
그 와중에 주변에 표범이 떠서 조마조마한것이와요 ( 야생동물은 재수없으면 턴제로 움직이다 기습도함)
선교소 도착. 도착해보고 나니 부상이 더 감염된 상처로 진화함 여기서 한번 더 진화하면 그냥 캐릭터는 죽는다 보면된다조 흑흑
선교소에서 SAN치 회복도 하고 응급치료 키트를 사서 치료를 해준다. 그래도 머노인 사람을 챙겨야지. 동료를 버릴수는 없잖아!
근데 여기서 캡쳐를 안했는데 선교소도 악랄한게 댓가를 항상 요구함. 쉴려고 하면 뭘 내놓아야됨 그래서 하는수없이 망원경을 버리고
산치를 회복했다 산치핀치 산치핀치 산치핀치 예
이때만해도 물품칸 관리하는법을 몰라 비효율적인 이동의 끝판왕을 보여주시는 머노인. 걱정말라구 이지모드잖아 하하
설마 죽겠어?
고난의 행군은 계속된다... 황금피라미드.. 황금피라미드를 찾아서 얼른 이 지옥같은 세상을 떠나야해
이동하면서 물도 점점 감소해서 이제 슬슬 쫄리기 시작한다
가다가 원주민마을에 들림. 그런데 처음 퀘스트에서 나왔던 탈영병 발견. 탈영병을 잡아야하는데 탈영병이 완강한 거부를 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아무리 불살플레이를 하는 머노인도 이젠 용서할수가없다.
다양한 스킬들을 활용하여 탈영병을 공격, 다이너마이트도 하나 썼는데 그 덕분에 폭발 휘말려서 우리팀 파티원들 체력 다 달음
잘 보면 체력바가 깎여져있다
탈영병 잡고 훈장을 받음. 그런데 원주민 마을에서 엥 이게 뭐람! 페르시아 번역가가 원주민이랑 사랑에 빠져서 파티에서 나간다고 함
운송력도 후지고 산치도 핀치에 달한 나는 하는수없이 결혼을 허가한다. 얘를 남겨주면 원주민 마을 평판이 올라가서
오랫동안 휴식해도 아무도 뭐라안함. 망한 파티에서 빠른 눈치를 채고 탈출한 페르시아 번역가. 얘가 내 파티원중에서 가장 똑똑한 놈이었음 알고보니
SAN치 관리 안해, 짐칸 관리안해, 템도 그냥 막써, 그냥 게임을 처음해보니까 방법을 몰라서 이것저것 다 해보는 머노인 센세
그 덕택에 쉬움 난이도도 쳐망하고있다. 페르시아인 번역가는 눈치가 빨라서 탈출 성공잼
나는 문화나 연구하고 그림도 그려서 명성 포인트를 획득한다
SAN치 회복에 쓰이는 망고를 좀 챙김. 페르시아 번역가 팔아넘긴덕에 무상망고 획득입니다요
회복할떄마다 평판은 떨어지니 슬슬 쫄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온화한 원주민들도 언제 식인종으로 돌변할지 모름
그 와중에 떠나간 페르시아 번역가의 자리를 원주민 전사를 고용해서 메워준다. 음 듬직하다. 음 든든하다!
황금 피라미드를 찾아야하는데 유적도 안보이고 피라미드도 안보임.
이번 탐험은 완전 망한듯. 얻은건 탈영병 조져서 얻은 훈장이 다임 아 그리고 그림이랑 원주민 문화 연구 보고서
근데 그 와중에 화가의 부상이 더욱 악화되서 감염된 상처가 됨. 안타깝게도 나는 응급치료키트가 없음. 크흐흑 살려주시게
망고를 먹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안보여요 안보여. 중간에 탐험가 시체가 나와서 루팅했는데 통조림 4개 다이너마이트2개 끝임
이거가지고 뭐하라고
통조림과 망고로 연명하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다 황금 피라미드를 찾음. 근데 이거 지금은 이지 난이도라서 그렇지
하드는 황금피라미드 찍고서 다시 배로 돌아와야 클리어임. 나는 이지-모드라네 크흐흑
황금피라미드도 찾았으니 옆에 있는 물음표가 궁금해서 사원으로 들어간다. 아무런 유물도 못건지고 모험 끝낼수는 없잖아?
음, 신전에 어떤 액체가 있어서 마셔야하는데 누굴 마시게 할까 하다가 독일수도있으니 일단 원주민보고 마시라고함.
쳇, 좋은거였네. 주인공한테 쳐마시게 할걸 막심한 후회가 된다. 주인공은 배신하거나 마지막까지 자살을 안하고 주인공이 뒤지면 다 끝이기때문에
주인공이 잘나가야하는데 언제 통수치고 떠날 파티원만 강해지게 만들다니 크흐흑....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슬슬 황금피라미드를 사용해서 모험을 끝내도록 하자구
그리고 원주민도 슬슬 꼬드겨서 다음 여행도 데려가게끔 했다. 이때 원주민은 중요한 실책을 했다.
하필 끼어든 파티가 뭣 모르는 인류학 박사가 이끄는 불살플레이 머노인 파티였다는 사실을...
SAN치 관리안함, 물품관리안함, 템창 배분안함 삼종 트롤 머노인에게 걸린 원주민의 운명은 대체...
2회차 종료. 이지난이도라서 이렇게 대충 해도 탐험 보너스는 1등입니다요.. 키히힉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유물 하나 못건져도 내가 제일 잘나가~
머노인은 이때만 해도 이 게임을 너무 얕잡아보고있었다.. 1등해도 마지막에 전복당하면 다 끝이라는걸
왜 머노인은 몰랐을까?
전회차에서 안팔고 배에 냅뒀던 황금마스크도 이번에는 착실히 팔고 문화연구서는 명성으로 다 기부하여
다음 모험을 준비한다.... 크흐흑 살려주시게!
다음화) 고통과 목마름, 고난의 행군의 연속을 기대해도 좋아.
이번판까지는 애들 장난이었다조 크흐흑
스샷보다보니 문명이 생각나
약간 겜이 문명이랑 비슷한거같아서 할때마다 재밌었음. 뭔가 개별화된 문명 느낌
오 재밌어보이네요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