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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증할 생각 없었는데.. (힘을 숨기고 있었달까..? 후훗..)


어쨌든 고붕이들이 대학 인증 많이하길래 본인도 용기내서 인증한다..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고 도쿄대라고 세계 10위권 중반에 있는 ㅍㅌㅊ 대학이다..


잡솔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돌아오면 솔찌 첨에는 도쿄대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진짜"다.. ㄹㅇ 나는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죽을때까지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니깐..


당연히 꿈 같은건 없었다.. ㄹㅇ...


근데.. 언제쯤일까나..?? 그래 그때부터였다..


중학교때 체육시간에 인싸들 축구할때 나무 그늘 스탠드에서 같이 


찌질하게 애니보면서 오덕질하던 좆찐따 빵셔틀 동기가..


고1부터 뜬금없이 빡공하더니.. 전교 30위권.. 10위권.. 이렇게 등수가 오르고


고3때부터는 쭉 전교1등 모의고사 1등 먹더라..? ㄷㄷ


성적 전교권된 이후로 나랑 서먹서먹해지고.. 일찐이나 미소녀랑 존나 친해지면서 인싸되더니.. 


어느날은 화장실에서 내가 개쳐맞는거 옆에 여자끼면서 깔깔깔 구경하고 있는데.. ㄹㅇ.. 존나 비참하더라..ㅅㅂ


시간은 흘러 졸업식이 되고, 나하고 던파나하면서 일찐한테 참교육받던 개찌질하던 새끼는 


미소녀랑 선생,어른들 속에 둘러싸여 우쭐대며 축복받는걸 보면서


그때까지도 나는 아무생각없이 애니노래 mp3 듣고있었다.. ㄹㅇ.. 다만


그새끼 쳐다보면서 "저새낀 운빨로 샤대 의예과 들어간거야.. ㄹㅇ" 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자위하고 있었다.


깝놀하게도 그때 그새끼랑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놀라서 황급히 시선을 피했는데...


다시 앞보니깐 빵셔틀 동기가 내 눈앞에 있더라..?  본인보고 씨-익~ 웃더니 내 귀에 이어폰


한짝 빼가서 들으면서 "아아.. 아직도 오타쿠짓하냐..? " 라고 한심한듯 쳐다보더라.. 


"예전에 나랑 같이있을때 했던 얘기 기억나냐? 미소녀자유이용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망상한거?" 


"봐라.. 이게 그 자유이용권이다" 라면서 서울대 의예과 합격증 당당히 내밀더라? ㅅㅂ


그때 비로소 깨달았다.. 내가 망상속으로 미소녀랑 쎆쓰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할때.. 


그새낀 현실로 구현화 시켰던것이라고.. 그래...한마디로 난 ... 패배자였다.. ㄹㅇ


난 수능 평균 5등급에 재수하는 엠창인생이고.. 걔는 대한민국 서열 1위인 서울대 의예과다..


열등감과 복수심.. 이 2가지가 끓어올랐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니..


따라잡을수가 없다.. 그 녀석은.. 서울대 의예과야.. 대한민국 NO.1.. 이보다 더 높은 클라스는 없었다..


어떤 노력을해도 어떤 짓을 해도 그새끼가 있는 자리에 올라갈수가 없다..


왜냐.. 걔가 있는곳은 이미 최정상 꼭대기니깐.. 


모든걸 포기하고 마포대교에 올라갔을때 였다.. 수능치기 1달전에 한 미연시 여주 나가야마 카나쨩이 현실로 보이더라?


내가 드디어 미쳤다고 생각하고 뛰어내릴려는 순간 카나쨩 특유의 총총한 목소리로 날 부르면서


" 하아~ 벌써 포기하는거야? 걔를 뛰어넘으면 되잖아?" 


" 뭔개소리야 ㅅㅂ 뛰어넘긴 뭘 뛰어넘어 샤대 의대보다 높은게 어딨다고 ㅅㅂ이미 늦었고 난 끝났어 ㅅㅂ" 

 

" 바보..~  인생은 짧은듯 하지만 생각보다 길다구~ 너의 시계는 아직 24시간중에 새벽 5시밖에 안됬는데 벌써 포기한다뀨?"


이 말에 정신이 번뜩 들어서 그때부터 개빡공하기 시작했다 ㄹㅇ..


일본어는 애니와 미연시를 번갈아하면서, 영어는 미드를 참고하면서, 수학과 국어는 디씨 수갤을 이용하면서..


매일 빵과 라면만 먹으면서 밤새도록 공부한 끝에 드디어 4년 뒤..


본인은 드디어 도쿄대에 합격했다.... ㄹㅇ루다가 험난한 시간이였다.. ㅅㅂ


존나 기쁘고 기뻐서 소리질러서 맘껏 울고난뒤에 일어나니깐 그때 "그녀석"이 서있더라..? 


그래.. 샤대 의예과 수석합격한 그 새끼가.. 흰 가운 입고 내 앞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 난 너의 힘을 믿고있었다.. 언제나 넌 힘을 숨기고있었지..난 기뻐.. 진심으로"


라고 알수없는 말만 하더니 " 기다려줘.. 이번에는 내가 널 따라잡을 차례니깐 말이야" 라는말을 끝으로 폼나게 사라지더라..


그래 그때서야 겨우 깨달았다.. 


나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자극하기 위해서 자기도 맘 아픈데 억지로 나한테 심한말과 행동을 하고 있었구나라고..ㅠ

 

진정한 우정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이번엔 기뻐서 우는게 아니라.. 


본인의 모자람에 자책하며 울었다..



2편에서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