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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가리지 않는 궤도 위에서,

그는 바퀴가 아닌 심장으로 굴러야 한다

불꽃 속에서 단련된 충성만이

수령의 철도 위를 달릴 수 있다

뒤처짐은 반역이다,

멈춤은 타협이다,

기관차의 눈에는 오직 수령만이 있어야 한다

핏줄이 끊기면 몸이 죽고,

기차가 멈추면 사상이 죽는다

수령을 향한 궤도 위에서

그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영원히 달리는 철심이 되어야 한다